첫째 임신때 34키로가 쪄서 24키로 빼고 10키로는 몸에 가지고 살았는데 그래도 큰키라 이정도는 괜찮다 날 위안하며 살았어요~~~
둘째때도 당연히 그정도는 빠지겠지 했는데
아이낳은지 8개월 정말 아이몸무게만 빠지고 그대로 ~~
신랑과 처음만났을때 너무 말라 신랑이 살 좀 찌우라고 했었던때가 그립네요~~
살안찌는 체질로 알고 살았는데 지금은 살이 안빠지는 체질이 된거같아요~
이번 기회에 확실히 빼고 싶어요!!
아직 모유수유라 음식조절이 힘들지만 제 자존감을 찾고싶습니다
이쁜아이를 얻으며 살도 함께 얻은 지금 이 살들은 다시 버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