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먹고싶은게 있는데 참다보면 나중에 폭식으로 오는 것 같아요.. 한번 과식하고나면 오늘은 망했어하면서 먹고싶은거 더먹고 낼부터 다이어트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하면서 폭식하게 되더라구요...전 과식이나 폭식한날은 평소보다 운동을 많이 했는데 그것도 폭식증의 증상 중 하나더라구요... 올해 7월 중순부터 다이어트 다시 시작해서 4개월정도 됐는데 먹고싶은건 적당히 다 먹어주면서 운동했더니 느리지만 4키로 빠졌어요~ 이 기간동안 과식한적은 있지만 폭식은 없었던 것 같아요. 과식했을때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먹고싶은걸 참았을때 터졌던것 같아요. 저는 토한적은 한번도 없지만 이게 폭식증이구나 했을 때는 진짜 배가 터질거같은데도 내일부터 다시 시작해 오늘까지 먹자하면서 여태 참았던 음식들 다시켜먹고 배터질거같아서 후회했었거든요. 다이어트는 정말 평생 습관을 고쳐야하는거라거 깨닫고부터 먹고싶은건 주로 점심에 배부르게 먹고 점심에 맛있는거 먹어줬으니까 저녁은 간단하게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느리지만 스트레스는 덜 받으면서 살이 서서히 빠지네요~ 어제는 피자도 먹고 오늘은 치즈돈까스에 티라미수도 먹었어요. 그래도 살 빠지고있어요~ 먹고싶은게 있으면 너무 참지마시고 적당히 먹으면서 운동하시면 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힘내세요!!! 50키로 넘게 감량하신거 너무 대단하세요~!!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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