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고3의 22kg감량기

view-사진

70키로였을때와 52키로 였을때와 48키로일때의 사진입니다.

통통했을때 찍은 사진인데 지금보니 제가 '이렇게 뚱뚱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제일 기쁜점은 이렇게 예쁜옷을 눈치 안보고 입을 수 잇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어떤 사이즈를 사야하나부터 남들이 어땋게 볼지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거든요.

절대로 빠질거 같지 않던 옆구리살도 빠지고 인체의 신비는 놀라운거 같아요

위에 3개는 오늘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제 다이어트는 끝난지 오래였어요 그래도 다신에 48키로찍고 왁벽히 다이어트가 끝난 사실에 대해서 후기를 쓰고 싶어서 다시 쓰게 되었네여ㅋㅋㅋ
최근 몇달은 밥도 엄청 많이 먹고 운동도 안했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그대로 유지될 뿐 아니라 지방만 4키로가 빠졌더라구요!!!! 아무래도 체질이 변한거 같습니다 사실 살을 빼면서 가장 많이 변한부분은 배와 얼굴이에요 34인치에서 24인치 바지를 입게 되었고
통통했던 제 얼굴은 해골바가지가 되었어요;;;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최근에 입는 옷들은 오히려 후즐근해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만족합니다 살 빠진게 어딘가요(크크)
처음에 다이어트를 할때 빠지는 체중에 비해서 얼굴이 통통해서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하지만 여러분 절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빠질때 되면 어련히 빠지더라구요
걱정하지마시고 다이어트 꾸준히 유지하시면 좋을거 같아여^^

키:168cm
몸무게:70->48
다이어트 기간:약 8개월
(한달동안 10키로를 감량했고 그 이후부터는 1달에 2키로씩 빠졌던것 같아요)

식사조절:처음에는 저녁밥을 5시에 먹었습니다. 일찍먹으면 다음날 일어났을때 개운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오래할짓이 안되는거 같아서 그냥 상황에 맞게 식사하는걸로 바꿨습니다. 아침은 사실 잘 안먹었어요 점심이나 저녁은 일반식으로 하되 밥을 삼각김밥만큼만 먹었고요! 초창기에 라면이 먹고 싶을때 그냥 라면 먹었습니다. 오래된 습관을 다이어트 한다고 바로 개선할수 있을거라 생각안했거든요 대신 라면도 철저하게 삼각김밥양만큼만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서서히 식욕도 떨어지고 중독애서 헤어나올수 있었어요
삼각김밥만큼만 먹는거 추천합니다. 이게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진짜로 그정도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
지금도 아침이나 점심은 이렇게 먹고 있어요. 저녁은 가끔씩이렇게 먹고요!

운동방법:집에서 학교까지 40분거리인데 맨날 걸어다녔어요 이걸 제외하곤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바뀐습관:식욕이 사라졌어요 예전에는 라면 먹고 싶다는 샹각이 들면 정말 눈이 뒤집혔는데 이제는 딱히 생각도 안납니다 먹는 행복 말고도 재미있는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노래들으면서 걷는건 제 취미가 되었어용
사람이 긍정적으로 변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 다이어트 후기고요~ 이젠 다이어트 신경쓰지 않고 행복하게 여생을 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 지금보다 살이 조금 더 붙겠죠 그래도 신경쓰지 않으려고 생각중입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모든 분들이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빠빠잉~

댓글타이틀

2014.07.28 이전글/ 다음글 추가

이전글 요요는 그만. 유지어터를 위해.

다음글 살빼고 똑같은 옷 입어보기(-8kg)

2014.07.28 배너 추가

댓글타이틀

댓글 (111)

등록순최신순공감순

댓글리스트

이전/다음페이지

다음페이지 ▶

12345

읽으면 도움되는글

읽으면 도움되는 글

컬럼

칼럼 고기, 달걀로만 단백질 보충 안 해도 돼요!

칼럼 다이어트할 때, 물 먹는 타이밍 언제가 좋을까?

칼럼 '콤부차' 어떤 효능 있길래, 다이어터에게도 인기있는 걸까?

칼럼 몸매교정 '보정속옷', 정말 내 살을 빼 줄까?

칼럼 음식으로 나를 위로하는 게 습관이 된 당신에게!

20161101 텝메뉴추가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