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에 걸쳐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다이어터입니다
죽기살기로 30키로 감량했고 앞으로 12키로 더 감럄이 목표랍니다

근데 요즘 남들은 더워서 입맛도 없다는데 저는 살빠졌다는 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해이해졌는디 식욕조절이 너무 힘드네요ㅠㅠ
태어나서 한번쯤은 정상체중으로 살아보고픈데 식욕이 이성을 이겨버릴 때마다 드는 자책감과 스스로에게 느끼는 실망감이 너무 커요ㅠㅠ

그럴때 무조건 참는 것보다 요렇게 간단한 보상을 주고 자책감 죄책감따위 훌훌 털고 더 열씨미 운동을 해 보고픕니다!

사실 다신샵에서는 컵밥종류만 시켜먹어 봤는데 그 아이도 맛있게 잘 먹고 있으니 맛은 보장할테고 ㅎㅎ
다신샵에 있는 아이들 모두 엄청 탐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오다니... 꼭 접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