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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다이어트를 시작한 세아이 스마밀 워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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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진 올릴 자신이 없어서 글만 올립니다.
삼십대초반까지는 53~4kg 165cm 표준체중이지만 하체가 좀 튼실한 정도였는데 아이 셋 낳고 키우고 일한다는 핑계로 제 몸무게는 무시하며 살았네요.
하체비만이라 관절 염려 없다했는데 불어난 몸은 결국 관절에도 무리가 되기 시작했고
전신거울을 보는것도 사진 찍는 것도 너무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스마트밴드를 처음으로 한 기념으로 몸무게 측정하다가 정말 기절할뻔 했습니다
제가 과하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높은 숫자를 보고 이러다 자괴감 들겠다 싶어져서 생애 첫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매일 먹는 식단 칼로리 계산과 15천보 걷기를 이주일째 성공했습니다.

운동은 좋아라하지 않고 걷는 건 무척 좋아해서 제가 잘할수 있는것부터 성공해보렵니다.

하루 목표 칼로리 섭취를 위해 대부분 굶지 않는선에서 집밥과 건강식 점심 먹고 틈나는대로 걷고 있습니다.

73.7- >65
3개월 내 목표로 다이어트 2주차입니다.
잘할수 있겠죠? 1차 성공하면 저도 비포 애프터 사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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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8 이전글/ 다음글 추가

이전글 9월이니까 모두 화이팅해요

다음글 9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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