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영 다니세요. 헬스도 괜찮은데 피티는 비싸거든요... 수영 강습 받으면 억지로라도 나가게 되니까 좋아요. 한 시간 수영하면 4-500칼로리 그냥 조져요. 운동 할 줄 아는 거 없을 때 살빼는 초반부에 하기 좋아요.
2. 하루 세 끼 식사와 견과류 한 봉지 말고는 아무것도 드시지 마세요. 그 대신 식사는 일반식으로 건강하게 드시고요. 이렇게 드시다가 나중에 살이 좀 덜빠지면 밥 양을 조금 줄이는 걸 추천해요. 운동을 할 건데 처음부터 식사량 너무 줄이면 빡쳐서 다이어트 포기하게 되니까 먹는 거 너무 줄이지 마세요.
3. 술은 일단 좀 줄일 후 있으면 줄이고요... 술 먹은 다음날 잘 조절 해야 해요. 술 먹는 날에도 치킨이나 엄청 기름진 튀김 안주 이런 건 입에도 대지 마시고 술 먹은 다음날은 세 끼 먹되 좀 적게 드세요. 근데 술은 술자리를 줄이는 게 최선이긴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안 마시는 게 좋아요.
저도 고등학교 생활과 재수 4년동안 찐 살을 대학 들어가기 전에 빼는 중이에요..! 수험생활 시 진짜 먹기만 하고 운동은 1도 안했다보니 저도 식욕 절제 안 되고 체력은 바닥...ㅠㅠ 저는 아직 수능이 끝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공부 대신 다이어트 라고 생각하고 빼는 중이에요. 재수에 삼수까지 하셨으면 수험생활 때 꽤나 고생하셨을 텐데, 그 절제력과 독함을 공부 대신 다이어트에 적용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저는 아침에 아무리 일찍 나가도 새벽에 일어나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는데, 하기 싫을 때 마다 학교에 일찍 가서 국어 모의고사 풀던 것 대신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러면 다이어트 할 때 덜 무너지는 것 같더라고요! 수능 끝난 지 좀 되셨을테니 꼭 수능 공부가 아니더라도 '다이어트' 라는 것을 따로 정의하고 어떻게 해야 하지? 하는 것보다 살면서 정말 무언가에 최선을 다했을 때를 떠올리며 다이어트 역시 '내가 최선을 다 해야 하는 무언가'라고 정의하는 게 더 좋은 것 같다는 의미에요!
그리고 술자리 갈때는 집에서 간단하게 미리 밥을 챙겨먹고 가세요! 마른안주, 생오징어, 회처럼 가벼운게 아닌 이상 안주에는 일체 손 대지 말고 물이랑 술만 천천히 드시면 돼요ㅎ 요즘은 그렇게 무식하게 술 권하는 문화가 아닐거라서, 술을 많이 먹지 않아도 주변에 하나둘 취해갈 때 그 분위기만 잘 맞추시면 됩니다ㅋㅋ
꼭 살을 빨리 빼셔야 할까요?? 2달동안 15키로 어찌어찌 빼실 순 있겠지만 학기중에 술먹으면 훨씬 빠르게 불어나거든요..제가 대학생때 그렇게 다이어트를 반복하면서 어느순간 살을 빼기 힘든 체질이 되어 버렸어요😅 폭식증에 강박증이 심해져서 한때 우울증까지 따라왔었구요. 극복하는데 3년 걸렸어요ㅎㅎ 지금은 헬스 다니면서 훨씬 잘 챙겨먹고 정석으로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속도는 느리지만 훨씬 건강해졌고 자존감도 높아지고 눈바디도 더 좋아졌어요. 대학생은 시간도 많으니까 빠르게 뺄 생각보다 운동을 취미로 하면서 천천히 건강하게 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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