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15기 도전합니다

25살 결혼전부터 급격히 살이 증가햇어요
한달전에 봤던 지인들이 못알아볼정도엿어요
심지어 10살이상차이나는 남편이
살이 찌긴햇네 라고 말하드라구요 솔직히 조금 충격이엇네요;
본인이 맥여놓고 ㅎㅎ,,
처음 살찌기시작햇을땐 행복하니까 찔수있어!
살찌고 이정도면 괜찮은거지 뭐!
이런식으로 생각햇는데
보는 사람마다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살엄청쪗다그리고
남편지인들 (거의4ㅡ50대) 사람들이 저보고(전20대)
“임신한거아냐~?ㅋㅋㅋ” 라며 상처주드라구요
사태의 심각성을 몰랏는데 체중계 올라가보곤
67kg 숫자보곤 절망햇엇네여,,
그러고도 정신 못차리고 다이어트 의지는 안생기더라구요

드디어 4개월전부터 식이조절, 그 좋아하던술도 끊었습니다
차타고 다니는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움직여볼라고
심부름도 많이 다녓구여 ㅠ 그래서 58~9까지 뺏는데
운동을 안하니까 더는 안빠지는것 같더라구요..
이번에는 52~55까지 빼서 놀렷던 지인들한테 보여주고싶어요
제 성격상 혼자는 못할것같고 ,
늘 책임감이 들어야 뭔갈 하는 사람이라...
같이 하는분들이 잇으면 정말 잘할 자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