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두 달 째인데.. 반복되는 식욕폭발 때문에 항상 작심삼일이던 예전 다이어트와 달리.. 이번엔 좀 수월.. 제 경우엔 한가지 차이점 때문인 듯 하네요.
식욕폭발.. 현상을 편하게 운명으로 받아들인 것?
단, 다이어트 음식으로 폭식할 것.
칼로리 측정이 가능한 것으로 폭식할 것 ^^
특히 스트레스성 식욕이 폭발하는 날은 퇴근하자마자
다른 음식 생각나기 전에 다이어트 식단의 메뉴들을 흡입했습니다.
닭가슴살 스테이크, 닭가슴살 어묵바, 닭가슴살 만두, 단백질바, 컵누들, 달걀, 고구마,, 등등.. 이런 종류로 배가 찰 때까지 먹으니..
아무리 식욕폭발하는 날도 2000칼로리를 넘진 않더라구요.
덕분에 폭식후 좌절감으로 다이어트 자체를 포기하던 패턴이 이번엔 좀 잘 극복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