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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도전...39일째....다욧 7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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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운동 끝나고 저의 막내이모댁에 놀러갔어요..저희 엄마 형제가 7남매신데 막내 외삼촌이 중국에 계시다가 몇년만에 귀국하시고 7남매 모두 모이신다기에...ㅋㅋ 이모들 보고 싶어 놀러갔어요...^^

막내 이모께서 음식을 정말 많이 준비하셔서 이건 정말 안 먹을 수 없지요...ㅎㅎ 샐러드,전복구이,연어회,인절미,각종 야채구이를 곁들인 소고기 두~~둥~~~^^

배 빵빵히 먹고 올만에 이모,삼촌들과 수다 떨고 애들땜에 저 먼저 왔는데 애들 간식 챙겨주자마자 잠들었다가 이제 일어났어요...근데 ~~~신기하게 배가 고프네요..ㅠㅠ더 늦어지면 못 먹으니 냉큼 치즈토스트 한조각이랑 아보카도 먹었어요.....
오늘 식단 끝!!!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더니 넘 피곤하네요..오늘은 일찍 깨서 몸무게를 재봤는데 헉~~하고 놀라고선 다시 쟀어요...진정 실화인가? 이러다 진짜 50 가겠는데? 하고요...ㅎㅎ 꼭 50이라기보다 대충 그 정도면 좋겠다 생각만 했는데 흠...기쁜건지 뭔지 기분이 이상하네요..ㅎㅎ 여기 첨 들어오신 분들은 재수없다 하실지 모르지만..저~~열심히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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