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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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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회사서 치킨나왔네요 기대안했는데 맛있었어요
밥없이 나물하고 동태국이랑 먹었어요
저녁은 비온다고 식구들이랑 바닷가가서 차안에서 요리해서 먹었어요 가면서 치킨도 한마리사갔어요
삼겹 전 치킨 라면 먹었는데 아들이 식욕이 왕성해서 많이 못먹었네요
신랑은 살이 7키로빠졌는데 저는 너무 많이 먹는지 살이 잘안빠져요 더 분발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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