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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수.166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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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저녁부터 아프기 시작하더니 어제는 종일 너무 아파서 이제야 정신차려 일기를 씁니다ㅠ
어제는 밥 먹을 힘도 없고 병원갈 기력도 없어서 계속 잠만 잤어요

그러다 이대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오후 3시쯤 겨우 겨우 힘내서 병원에 갔다 왔어요
코로나 확진ᆢㅠㅠ
5일은 자가격리 하라는데ᆢㅠ

오는길에 계란김밥이랑 물오뎅 3개 떡 사왔어요
입맛이 없어서 계란김밥 한줄도 다 못 먹고 남은건 저녁에 또 먹었어요ㅠ

약 먹고 또 계속 잤어요~

약 먹었더니 오늘 아침에는 머리 아픈거랑 몸살끼는 덜 하네요
목은 여전히 아프고요~~~

모두 아프지 마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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