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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감자탕에 현미밥으로 야무지게 먹어주고 아포가토까지 직접 만들어 먹는다.
병원에서 억지로 참지말라는 말을 듣고 난 후부터 먹고싶은 거 먹으며 즐겁게 하루를 보낸다.
점심은 둘째가 좋아하는 치킨..4식구라 두 마리가 딱 맞다.
한 마리는 부족하고 ..두 마리도 사실 남기는 하지만 다음날 아침까지 먹으니 맞다고 봐야지..

둘째를데리고 운동을 갔더니 핸드폰을 뺏겨 사진을 찍지 못하고 워치로 운동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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