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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주문을 읊는다--------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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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째 되니 정말 지쳐요ㅠㅠ

포기할수없는데 몸이 축축 늘어지기도 하네요
기분이 나도 모르게 예민해지고;;;
주변사람들한테 짜증을 좀 내나봐요ㅠㅠ
으아아아
피로야 물러가라


항상 기상후 요구르트 먹는데 먹고나서 눈을 뜨니 인증샷이 없네용

아침- 잡곡밥 블로콜리 계란3

나물무침을 해야되는데 간을 아예 하지 않으니 그냥 야채 삶은거 먹는거 같아서 블로콜리 삶아봤어요



점심 전에 방울이 대신 딸기♥


저녁- 고구마 달걀3 방울이5 블루베리


운동은 한바퀴 돌고 두바퀴 돌고 계속 돌았더니
한시간 반 넘게 빠르게 걸었더라구용
원래 지겨워서 이런거 못하는데.... 오늘 날씨도 춥고
중얼중얼 뭔가를 외워야 하고 다른거 생각하면서 걸었더니 금새 걸었어용 맨날 이랬으면 좋겠당


날씬해보이려고 아침에 찍었는데 비슷하네.....
맨날 힘주고 찍는데도 아랫배가 안들어가요ㅠㅠ
좀 들어가랏!!!!!!!


오늘은 앞에 계신분이 찐빵을 주시는데 바로 못먹믄다고 할 수 없어서 손에 쥐고 있다가
내려놓았어용 ㅜㅜ
으아아아 !!!!
맨날 번화가 지나가다 보니 음식 냄새 때문에
노이로제 걸릴지경 ㅠㅠ

그럴때마다 주문을 외워요

어차피 먹어본 그 맛이야
니가 아는 그 맛이다

그래그래 먹어본 맛이다!! 먹을 필요없어!!!
다이어리에 밀가루 적기 싫어!!!!!!
휴휴 그러면서 참아내죠


오늘도 잘 참았습니다....... 하루견과 한봉지 더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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