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원래 58.9kg 이었는데 다이어트를 하고 최저치 50.4kg를 찍었었죠..ㅠㅠ 그런데 어느샌가 다시 흐물흐물해지면서 54kg가 되었네요..
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버릇이 있어요ㅠ 감정이 격해지거나 그러면 다른 사람한테 풀지 못 할 감정을 삭히기 위해서 먹는걸로 풀었죠. 또다른 이유로는 공부에 대한 스트레슨데.. 공부가 잘 안되면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더라고요. 그냥 모든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푸는듯 (이 돼지ㅠㅠ)
한 번 고삐가 풀리니 점차 먹는 양이 늘어나고 결국엔 4kg 쪘네요 (우울우울) 어떻게 해야 살이 빠지는지 잘 알고 있는데.. 다시 하기가 무척 힘드네요.. 다이어리 쓰는것도 옛날엔 엄격하게 하고.. 잘 몰랐는데 그때의 저는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나봐요.
최대 목표는 45kg인데.. 할 수 있을까? 의지 문제라는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데.. 이노무 스트레스가 정말....
으아아아아 어떻게 해야될까요ㅠ 다시 살이 찌는 모습에 우울해지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