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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da
  • 정석2015.03.25 21:39357 조회0 좋아요
고도비만이였던 내가 다이어트하며 배운 것 하나.
배부르면 멈추는 것.

원래 저는 항상 '나는 배부르다고 말하면 그때부터 시작인거야 '
라고 말하고 다닐정도로 배가 찢어지게 먹는걸 즐기던 여자였어요.

정말 배가 안찢어지면 내가 뭘 먹었나싶게 또 다른걸 찾게되고
밖에서 사먹게되면 맛은 두번째로 중요한거고
첫째로 적은 돈으로 배터지게 먹을 수 있냐가 메뉴결정 요인이였죠.

그래서 늘 무한리필집을 사랑하는....그런 의미에서
노량진 4500원 뷔페들을 너무 사랑하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ㅋㅋ

아무튼 그런 제가 이제는 배부르면 딱 숟가락 놓을 수 있는
자제력이 생겼네요.
앞으로 이것만큼은 평생 지켜가며 살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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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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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만한토끼
  • 03.26 19:28
  • 저도고도비만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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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도태
  • 03.26 06:02
  • 절제력좋습니다~
    저도배워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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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다욧고고
  • 03.26 00:34
  • 쭉 자제해서 예쁜옷 입자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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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매일 지키자!
  • 03.25 22:38
  • moda 안그래도 예전에 기분나쁜경험을 마니 해봐서리^^;; 이번엔 독하게 맘먹었답니다 물 한잔 마셨더니 이젠 괜찮네요 뽜이팅합시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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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moda
  • 03.25 22:31
  • 제발 쫌!!! 저도 중간중간 예전 식습관 못버리고 배터지게 먹었었는데 예전처럼 기분이 좋지않고 오히려 나쁘더라구요 더부룩하고 소화안되고 ~ 꼭 꾸욱 참으세요 먹어도 기분나쁠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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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타누끼💚
  • 03.25 22:16
  • 따~악!맞는 말씀요^^
    배부름 멈춤 자제력!
    저에게 꼬~옥 필요한것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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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매일 지키자!
  • 03.25 21:54
  • 지금 이순간 회전초밥집가서 배터지게 토할때까지 먹어보는게 소원이네요 한달동안 해온게 넘 아까워 꾹~ 참고있는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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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moda
  • 03.25 21:48
  • _(┐「ε:)_ 6000칼로리면 양호하셨네요 ㅎ 전 매일 술도 달고살았더래서 하하
    이젠 적당히 먹어서 늘어난 위때문에 눌려있던 장기들에세 기를 펼 공간을 만들어주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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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헤에엣
  • 03.25 21:43
  • 맞아요 ㅜㅜ 저도 배터질때까지 먹는 사람이라 뷔페 즐겨갔었는데 칼로리 재보니까 하루에 6000칼로리가 훌쩍 넘어가더라구요 ㅜㅜ 술약속있는 날이면 다섯자리수가 될뻔도하고 ㅜㅜ 지금은 2000칼로리 이내로 먹는중이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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