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먹기 완료

맛난 점심~
칼로리 낮추기 위해
재료부터 신경써서 직접 고르고
요리하고...
어느샌가 부지런해진 나. 뿌듯 ^^

-식후-
쌈무는 뜯지도 않았건만
먹다 배불러서
밥 두숫갈, 오불2젓갈, 상추1장,
새싹2젓갈, 검은콩3개를 남김

버리기 아까워서 다 먹으려다
혜교여신님의
[한숫가락 더 먹고 살찌느니
한숫가락 덜 먹고 몸매관리 하겠다]
는 명언이 생각나 과감히 버리기로 결정!

칼로리 계산 귀찮아서
쌈무만 빼고 나머진 그대로 둠.

저녁은 6시전에~
길걷다 더위와 허기에 지쳐
롯데리아로 고~
오늘 저녁은 뜻하지않게
포상데이가 됨 ^^;;ㅜㅜ

줄어든 위 때문에 반절가까이 남김
아깝다~
그치만 살때문에
병든 내 몸에 들어가는 비용(건강, 약값 등)보다
버리는 비용이면 싼거야~
하고 나를 달래며
꿋꿋이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