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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로3
  • 정석2016.05.21 05:442,532 조회6 좋아요
13kg빼면서 느꼈던 바들
현재까지 13kg 감량했는데 일기처럼 깨달은바를 끄적이겠음
1. 전체적인 몸의 비율변화가 생긴게 일단 첫번째임
가슴부터 쓰리사이즈는 38.5 - 31 - 39 에서 37 - 28 - 38
다리 비율은 62 - 38 - 22에서 57 - 35 - 21.5로 바꼈음
(고작 숫자몇의 차인데 77에서 풀55로 변화되었다 보면됨)
2. 식습관이 크게변화됨. 고기>해물>(넘사벽)야채순으로 채소류
엄청싫어서 안먹은적 많았는데 지금은 채소, 과일류도 매일
한번은 먹어줘야 소화가 잘되는거 같아서 먹고 해물도
고기만큼 좋아하게되었음
3. 자신감이 붙어 좋아하는사람에게 고백도 했었음
자기애 쩔어서 차였는데도 속히 후련하고 뿌듯했음
4. 식탐이 장난아니라서 다이어트성공해도
계속관리할수 있을것인가가 요즘나의 고민거리임
5. 하체비만이라 하체운동 엄청 했는데 결국 뱃살 많이 빠짐
안되는 부위는 운동해도 잘안빠지는거 맞음 그리고 내몸에
뼈가 이리많았다는것을 처음 알게됨
6. 지하철탈때 자리에 앉으면 나때문에 사람들 불편해
하는거같아서 슬펐는데 이젠 내영역까지 딱 앉을수 있게됨
7. 부쩍 다른 외모가꾸기에도 신경쓰게되고 예뻐지고있다는것을
몸소 느끼게됨 살다빼면 시술하러 갈생각임 ㅋㅋㅋㅋㅋ
8. 주위사람들이 모이는게 달라짐 예전같으면 날좀 무시한달까
관심 없었는데 요새는 행복함 ㅎㅎ 외모지상주의는
어쩔수없는듯해요 ㅜㅜ

♡보시는 분들 모두 다이어트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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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미녀윈츄♡
  • 06.13 03:53
  • 고생하셨어요~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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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쨔쨔니
  • 06.01 00:00
  • 저.. 버스 탈때마다 그 생각해요.. 뭔가 저때문에 자리가 좁아진 느낌이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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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Redfox17
  • 05.29 22:22
  • 이런 글 올리는게 정말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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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미쨩
  • 05.29 05:28
  • 노력하는 모습 너무 보기좋아요 저까지기분좋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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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로또지율맘
  • 05.28 06:55
  • 와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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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럽엘리
  • 05.27 21:54
  • 하.... 저도.....ㅠ.ㅠ 하비인데.... 운동하면 뱃살만 빠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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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쏘니킴
  • 05.25 17:31
  • 크크 비포애프터사진보고 요기까지왔네용 수고많으셨어요 저도식탐땜에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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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후니유니12
  • 05.21 10:05
  • 저도 5번.. 뱃살에 가렷던 갈비뼈가 만져져요.. 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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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Urwhatueat
  • 05.21 08:49
  • 고생 많으셨어요. 아마 가장 큰 변화는 자기자신에 대한 사랑이, 즉 스스로를 높이는 마음이 커졌다는 것 같아요. 저도 5번 동감. 상비인데 뭘해도 하체만 빠짐. 다리만 보면 하루에 스쿼트 1000개하는 여자같음. 실제로는 팔운동만 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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