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기점으로 3일동안 평소보다 더 먹었네요.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 . 전부 밖에서 밥을 먹을일이 있어서 먹었는데 내가 다이어트한다는걸 깜빡 잊었는지 먹어대다가 다이어트중이라는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식이조절을 하다보니 외식에서 그것도 가족끼리 외식에서 무장해제가 되어버렸습니다. 화요일은 무서워서 체중계 못올라가다가 오늘 아침에 올라갔더니. . .

다행이 찌지는 않았고 오히려 조금 빠졌더군요. . . 아무래도 금방 정신을 차려서이거나. . . 제 몸이 다이어트 패턴에 익숙해져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운동을 더 열심히 하고 있어요.

먹는건 참지않고 맛이라도 본다는게 제 신조였는데 분위기에 휩쓸리면서 잠시 정신줄을 놓았었지 뭡니까?
그래도 먹고 와서 운동은 또 했었네요. . ㅋ

이제부턴 좀 자제하고 정신줄 단단히 챙기려고 합니다.

아자. . .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