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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raj
  • 정석2015.06.17 09:44122 조회0 좋아요
다신!..
재작년 12월에 모시고 살던 시어머님 -
오랜 지병으로 힘드셨던 -이 돌아가시고 작년 12월에는 친정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장례 치르고 돌아오는 비행기속에서 내인생을 돌아봤더니 나는 없더라구요.
가족들 밖에...,
비행기에서 울었어요.
왜 그리 서러운지...
낼 모레면 60인데 ...

내년은 새롭게 살자
1월에 '섭생'(먹는다는것)이라는 강의를 들었죠.
인도에서 오신 '마스터'라 불리는 분께..
내가 얼마나 내 몸을 무식하게 대했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일주일..
집에 돌아와 내 몸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던중 '다신'을 만났죠.
최고입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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