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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쪽되고픈녀
  • 초보2015.07.31 16:06148 조회0 좋아요
식단조절만 하기가 힘드네요 흉~~
늘상 걷기좋아하고 수영이나 요가등 운동하다가(그것도 몇년된듯ᆢ) 결혼하고 두번의출산과 육아에 몸바치다보니ᆢ 남아있는건 푸딩같이 푸들푸들 늘어지는 뱃살과 물고기 지느러미해도 될듯한 팔뚝살 허벅지살뿐 ㅎㅎ 운동을 따로 할수가없으니 체력도 떨어져 육아에 피로가 무지 쌓이고있네요ᆞ 이제 팔월이면 출산휴가 끝내고 출근해야하는데ᆢ더 쪄들어살기전에 조금이라도 체력회복하고자 다욧 시작했는데ᆢ 태어나서 첨으로 아침저녁 쉐이크 먹음서 삼일보냈네요~^^;; 무게를덜고 운동해야 체력이 늘것같아서ᆢ 울 신랑은 옆에서 제가 10키로빼면 자기는 술끊고 20키로빼면 담배끊겠다네요ㅍㅎㅎ 10키로는 꼭 연말까지 뺄작정이랍니다 ᆞ 두고봐야지 ㅋ
아효~~수영하고 요가할때가 참 좋았는데ᆢ 두 운동모두 몸 자체를 슬림하게 해주었었는데ᆢ 집에서는 요가도 못하겠어요ᆞ 신경은 온통 백일앞둔 아기한테 가있어서 명상과함께인 요가는ᆢ 에효ᆢ
출근전까지 앞자리를 바꾸고만싶네요ᆢ왕창 굶어버릴까부다 ㅋㅋ 모두들 무더운 여름날 치맥의 유혹을 물리치시고 다욧 성공하시길 바래요~~우리모두 핫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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