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굴'이 사랑받는 나라, 대한민국.

때문에 큰 얼굴을 비하하는
'대두', '대갈장군', '얼큰이' 등
신조어가 생겨나고,
얼굴을 갸름하게 축소하는
갖가지 성형수술이 난무하는데요.
이쯤 되면
"과연 서양인들도
'작은 얼굴'을 좋아할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전하는 영상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끄는데요.
"빈정거릴 때 하는 말 아니냐"며
"욕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등 동양에서
'얼굴이 작다'는 말이
칭찬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자,

그제야 조금은 이해하겠다는 반응들을
보였는데요.
한 여성은 "미의 기준에 대한 생각이
(동서양이) 많이 다른 것 같아 재밌다"며

"얼굴 크기가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출처: 쿠키뉴스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137004&memberNo=500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