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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퐁
  • 초보2015.09.21 17:13265 조회1 좋아요
gm 1일차 과일먹기
회사가 보안관계로 출근하면 카메라가 막혀요 ㅋㅋ
추석도 다가오고..
시모가 제 몸매관리에 어찌나 신경을 쓰고 구박을 하는지 살좀 빼고 가려고 급 gm시작했어요..
오늘은 사과 3개와 천도 복숭아 3개로 버티기
뭐 출퇴근은 걸어서 하니
줄넘기와 스쿼트로 운동은 하고..

아직까진 그닥 배가고프진않네요..

시모는 밥 적게 먹는거 엄청 시러하셔서 시댁가면
엄청 먹거든요..
다녀오면 설X를 쫙쫙 할 지경..
근데 살찌면 배나왔다고 몸관리 안한다고 잔소리
마르면 말랐다고 잔소리..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니예요..
환갑이 넘으셨는데 키165에 55입으시는
유지 잘하는거 대단하시기는 하지만
뭐 저도 160에 51킬로인데
다만 하도 오래앉아 일해서 배가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암튼 일주일동안 열심히 gm하고
시댁가서 잘먹고 그후 간간히 gm해볼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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