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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ffaut
  • 정석2015.09.30 09:15686 조회2 좋아요
  • 1
154cm, 55.5kg -> 47.8kg

처음 시작할때 55.5에서 시작. 정체기가 오면 2,3주씩 와서 힘들었는데 꾸준히 운동하고 먹고 싶은거 절제한게 벌써 두달째네요. 저는 일주일에 세번 pt코치님과 운동하고 나머지 날은 혼자 운동하는데 처음 2주동안 너무 힘들어서 이러다 죽지... 싶었어요. 그런데 거짓말처럼 2주가 지나니까 내 몸이 운동에 적응해 가는걸 보며 신기하고.. 놀랍고 했더랍니다 ㅋ 내 인생에 40대 몸무게는 초딩때나 가능한줄 알았는데.. 40대로 진입하고 부터 매일 체중계 올라갈때마다 전날보다 빠지면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처음 운동 시작할때 목표가 45kg였는데 지금은 욕심이 생겨 41~43까지 해보려합니다 ㅋㅋ 3년전 60kg으로 확쪄서 다이어트로 50까지 뺀 적 있었는데 그때는 유산소 운동을 80, 근육운동을 20정도로 했고 혼자 운동했었는데 일년 지나니 요요가 다시 오더라구요. 지금에서 느끼는건 근육 운동의 중요성과 적당하게 배부른정도의 식사량인것 같아요. 평소 1000칼로리 아래로 먹다 주말엔 먹고싶은걸 적당량 먹으니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다이어트 중이구요. 먹은건 바로바로 정리해서 기록하는데 다신 어플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칼로리 정보까지 있으니 그날 먹은량 체크도 되고 얼마나 오바해서 먹었는지 바로 알 수 있어서 말이죠...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어쨌든 앞으로 남은 킬로 빼는 날까지 다들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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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햐쟈
  • 02.23 23:34
  • 저랑 키가똑같으시네요 흑흐 찌기전에는 48이었는데 54로 불었네요. 님처럼 다시뺄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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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general-kim
  • 09.30 19:39
  • 우와!! 저도할 수 있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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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42까지힘
  • 09.30 11:01
  • 저랑 목표가 똑같네요!키도 비슷하구 ㅎ저두 47인데 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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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두번째49가자
  • 09.30 10:09
  • afdh0000 좋은정보네요... 저도 시월 한달은 빡쎄게하구 약속안잡으면 52까지는 뺄 수 있겠죠?ㅠ 저의목표는 스키니진 허리26 이라는걸 무리없이 입는거랍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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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truffaut
  • 09.30 10:01
  • 163/48GOGO!! 일부러 한달정도까지는 약속을 안잡았어요 ㅜㅜ 쭈글이처럼 운동만하고.. ㅋ 요새는 약속 있으면 운동을 빡세게 일단하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일부러 마시고 가는데 그러면 빨리 배불러서 덜먹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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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두번째49가자
  • 09.30 09:46
  • 제가 지금 님 시작몸무게에요ㅠ 거진 두어달동안 54-55 네요... 이대로 멈추기싫은데 잘안되서 속상ㅜ 약속있을시 적당하게 드시고 수저내려놓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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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49쩜9
  • 09.30 09:40
  • 평생 가지고 갈 수 있는 식습관을 만드는게 관건인데 님은 찾으신듯~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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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살뺄때까지...
  • 09.30 09:26
  • 꿈의 몸무게네요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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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나이를잊자
  • 09.30 09:25
  • 와~~글을보며 저도 흐믓해지네여
    저도다시 시작해야겠어여
    명절동안 완전 편히 먹었더니 몸무게 재기가 에고고...다시 자극받고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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