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다이어트를 하던중에 10월달 들어서면서 플랭크가 뱃살빼는데 효과 있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어요~ 한번에 여러개 할 자신이 없어서 우선 플랭크부터 하나라도 꾸준히 하자라는 맘으로 시작하게 됐어요처음에는 길게 느껴지지 않고 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지나니까 정말 플랭크는 하루도 쉬는날도 없이 했고 자세가 힘들어서 버티기 힘들었어요 저는 식단관리는 특별히 못하고 아침은 원래 안먹고 점심은 식당에서 일반식으로 대신 밥양을 2/1정도로 먹었고 저녁은 샐러드나 과일 아님 현미밥으로 소식했어요 운동은 플랭크랑 같이 간단한 스트레칭 합쳐서 40~50분정도. 실내사이클 30분~1시간 했어요 사이클은 안하는날도 종종 있었지만 운동은 하루 1시간이상한것 같아요 플랭크를 한지 열흘정도 지났을 무렵에 욕심이 나서 다른 운동도 같이 시작하게 됐거든요 점핑잭 버피 팔 다리 복근운동... 원래는 이달 총감량 목표가 5kg정도로 40kg대로 진입하는거였는데 현재 3.2kg감량... 내일 아침 체중 감안해도 3.5kg정도 되겠네요 체중보다는 체지방이나 근육량이 더 중요하다고 하지만 저는 키도 작은편인데다가 기존에 원래 나가던 체중보다도 더 빼서 미용체중으로 만들고 싶어서 체중이 많이 신경쓰여요 그래도 뱃살은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빠진것 같아요 ㅎㅎ 참고로 제일 아래에 있는 검정청바지 입은 사진 보이시죠? 저 바지는 사실10월초만해도 뱃살때문에 지퍼가 잠기질 않아서 입지를 못했던 바지예요 아무리 뱃살을 누르고 애를 써도 잠기질않던 바지였거든요ㅠ. ㅠ 근데 이제 배에 힘주지 않아도 잘 들어가고 잘 맞아요♡-♡ 살면서 갑자기 살이 많이 찐경우도 처음이고 그래서 제대로 다이어트 하는경우도 이번이 처음이예요 다이어트가 진짜 이렇게 힘들줄이야~~ (━_┳) 앞으로도 꾸준히해서 올해가 가기전에 목표체중 찍고 싶어요 그럼 다음에 또 다른 후기 올리겠습니다 우리 다같이 건강한 다이어트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