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신 만나고 처음 후기 올려요!
저는 삼십대 아줌마입니다.
다이어트 시작한지 1년 되었어요..
첫애를 갖고 20킬로 정도 쪘다가 애 낳고 63이 었어요..
빼려고 노력한게 이거에요 더는 빠지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둘째를 낳고 65에서 더는 줄지를 않더라구요.
그때부터 8년을 그냥 안빠지나 보다 하며 다른 노력을 안했는데 작년 겨울에 몸무게를 재어보니 69.5가 되어 있더라구요 충격이었습니다!
그러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걷기랑 저녁을 줄이는 걸로 5킬로 정도 줄이고 날이 풀리면서 5월부터 만보와 가벼운 조깅하고 스쿼트,런지,사이드크런치 각50회씩 매일 하며 운동했어요. 그러고 62까지 뺐습니다.
그와중에 7월말쯤 다신을 만났어요.
30일도전을 하긴했는데 매번 실패했었어요.. 보름이 넘어가면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러다 이번에 성공!!
식이조절을 잘 하지 못해서 많이 빠지지는 않았지만 근육이 생긴게 느껴져서 뿌듯하긴 합니다.
지금은 55.5 오늘 아침 몸무게이구요.. 예전에는 바지허리 30,32를 억지로 구겨 넣어 입었는데 지금은 27입구요, 워낙 하비인지라 허벅지는 타이트 하지만..
다리라인챌린지 엄청 도움 됐구요 다리안쪽 흐물한 살에도 미세하나마 근육이 잡혀요. 워낙 물살입니다!!
팔도 흐물거리기만 했었는데 근육이 생겼구요 옷입을때 팔살이 툭 튀어 나오는게 줄어들었어요.. 플랭크도 하면할수록 버티기가 가능해지는게 신기하더라구요..
만보는 다신챌린지 전에도 계속하고 있던거라 그리 힘들진 않았어요..
점핑잭은 너무 힘들어서 나눠서 했어요.. 종아리가 너무 땡겨서 강하나 하체스트레칭 같이 했습니다..
옷이 커지고 옷장속에 있던 작은 옷들이 들어가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식이조절 잘하며 다시 시작 하려고 합니다!! 이번엔 목표체중 48을 꼭 만들려구요,.
운동하고 조금 덜 먹으면 빠지는 걸 그땐 왜 몰랐는지..
요즘 좀 다욧의지가 약해졌었는데 후기 올리며 자극받고 목표체중 꼭 달성하렵니다!!!

챌린지 전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