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일 몸무게를 확인 하지 않습니다.
몸무게 매일 체크하는거 해봤는데 솔직히 스트레스더라구요. 오랜 다이어터인 친구는 매일 눈뜨자마자 몸무게를 확인 한다는데. 운동을 해도 몸무게가 안빠지는 날이 있어요. 제가 전문 트레이너한테 PT를 받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설렁 설렁 칼로리제한식 먹고 가벼운 1시간2시간 산책이나 일주일에 한번씩 2시간 정도 뒷산 등산 정도거든요. 사람인지라 좀 많이먹거나. 돈까스 같이 기름에 튀긴거 먹는 날도 있고 여지없이 찌겠죠.... 근데 쪄봤자 몇키로 확찌는것도 아니고 몇백그람 찌는건데 그거 자꾸 보니깐 스트레스를 더 받아서 폭식 하겠더라구요 ㅎㅎ 운동 한날인데 몸무게 안빠지면 또 울컥....
그래서 일주일에 두세번만 잽니다. 이게 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 어떤 분은 매일 확인해야 동기부여되는 분도 있고 저처럼 스트레스 받는 분도 있고.. 제가 쌀찐 원인이 스트레스 였습니다... 스트레스로 폭식해서... 전 운동보다 스트레스를 안받게 다이어트를 하는게 저한테는 더 중요한거같아요. 다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셔서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