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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땡규
  • 입문2016.09.27 22:22918 조회3 좋아요
저탄수화물 고지방다이어트!! 후기 아닌 후기
안녕하세요 호주에 살고 있는 남자입니다.
우연히 저탄수화물 고지방다이어트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제 식단과 비슷하여 놀랬습니다.
저는 5개월전까지는 2년정도간 매일 밥에 라면에 떡볶이에 많은 조미료와 탄수화물을 먹은 결과 65키로->85키로까지 몸이 비대해졌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결심 후 닭가슴살과 고구마로 조금 하다가 너무 질려서 그냥 맘 편히 차라리 밥 떡뽁이 같은거 먹지말고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등 육류를 주식으로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이 생각을 하게 된건 같이 살고 있는 형이 몇년간 밥은 안먹고 고기와 치킨 치즈 과일 요거트 같은것만 먹고 생활을 하길래 탄수화물을 안먹어도 되는가보다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왜냐면 매일 수영도 다니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했거든여(취미생활) 제가 예전부터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서 영양소 같은걸 조금 알고 있었는데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데 쌩쌩하더라구여...그래서 저도 혼자 생활 하는지라 밥 하기도 귀찮고 해서 고기와 계란을 주식으로 한 결과 현재는 85->72까지 줄였습니다.불과 5개월 만에...저 운동 되게 싫어해서 운동도 안하고 그냥 식단만 바꾸고 왠만하면 저녁7시 이후엔 금식 하려고 노력만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방송 보고 많은걸 느끼고 공감도 많이 했고 앞으로 이대로 쭈욱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버터 같은거 살찔까봐 안먹었었는데 저도 이 방법대로 맛있게 조리 해봐야겠네여..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다이어트의 최대 적은 고추장과 라면(밀가루) 인거 같네여... 다들 다이어트 열심히 하시고 식단 한번 바꾸어보세요..처음엔 탄수화물이 땡기지만 조금 지나면 괜찮아 지실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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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둥이뚱땡이
  • 09.28 21:03
  • 그럼 과일도 안드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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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홀쪽배
  • 09.28 14:21
  • 와. 저도 롱텀으로 보고
    계속 노력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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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1365다이어트라니
  • 09.27 23:24
  • 저도 밥보단 고기였는데 어느 누군가가 고기에 밥을 알려줬고 볶음밥까지. ㅜㅜ 저두 밥은 안먹을순있는데 밀가루 음식을 좋아해서 큰일이네요..그래도 꾹꾹 참고 국수대신 곤약국수..물국수대신 당면국수를 찾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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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똥그리꽁진
  • 09.27 22:39
  • 밥.면 좋아하는데 ㅠ 한번에 끊지는 못하겠고 조금씩 줄여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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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drizzle91
  • 09.27 22:25
  • 저도 lchf 다이어트는 진짜 꾸준하게 하고 싶어요 먹는 거 스트레스 안받고 운동 강박도 없어서 오래할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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