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당첨자로 발표되어.. 막차 문닫고 탔는데 행운의 열차였지요^^

언제나 인공적인 거에 대한 거리감이 있어 군침흘리면서도 선뜻 손내밀어지지 않는 가공 닭가슴살들 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몇달전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까지만해도 47년동안 치킨 한조각도 먹어본적 없을 정도로 닭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신기하시죵?ㅋ)

그런 제가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고부터 닭가슴살을 먹는 걸 보고 가족들은 다들 얼마못갈거라고들 했지요. 사실 닭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닭가슴살은 좋아하지 않는다면서요?? ㅋ

그렇게 닭가슴살 몇십킬로를 먹고나니.. 솔직히 이걸 언제까지 먹어야하나.. 다신의 다른 회원님들이 식단에 올리는 소시지도 좀 사볼까 기웃기웃 거리기 시작하는데 즐겨찾는 네이버 IT블로거의 포스팅에서 아임닭 추천을 보고 구매를 망설이던 차에 체험단에 선정되었습니다.

덕분에 너무 감사한 체험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제품들마다 장점과 아쉬운 점들은 8회에 걸친 후기에 자세히 썼기에 생략합니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솔직히는 닭가슴살 소시지인데.. 정말 맛있었거든요. 쫄깃한 식감과 입에 착착 감기는 맛. 근데 나트륨이 좀 높아서 그 부분 좀 개선해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임웰 고구마큐브와 직화로 구운 군고구마! 요건 울트라캡숑짱 입니다.

제 입맛에 가장 맞지 않았던 제품은 갈릭스파이시 인데요. 요건 저녁식사후 잠들때까지 입이 그야말로 스파이시~ 굉장히 강한 향으로 자극적이었어요. ㅠㅠ

그리고 처음 어쩌다가 통화하게 된 아임닭 직원분.
아임닭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정말 대단하시더군요.

합성보존료, 방부제, 인공감미료, 색소, 등 일체 넣지 않은 건강한 제품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던 목소리가 아직도 인상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정직한 마음으로 오직 고객의 건강과 행복만을 생각합니다" 라고 다짐한 아임닭의 건강한 약속이 진실되게 끝까지 지켜지기를 소망하고 응원합니다!

끝으로 이렇게 귀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