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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롱
  • 초보2016.11.06 14:3712,274 조회31 좋아요
5월 15일부터 다이어트ing/ 23키로 감량/ 체지방의 중요성
글과 사진 추가해요
맨아래 사진 (62.1kg)

운동법과 식이요령

아직 과정이라 응원이 너무 감사하고 같이 열심히했으면 좋겠어요
이제 인터넷 쇼핑몰에서 원피스프리사이즈를 편하게 시킬수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진짜 프리사이즈를 입을 그날까지 힘내요 같이!!

일단 식이가 제일 중요한데 먼저 술을 끊었구요 절때 굶지 않았어요 술도엄청 좋아하고 먹으면서 먹는거 얘기하는 애라..
다만 언제 얼만큼 먹인가를 계획적으로 했어요
아침에는 과일 요플레 빵 떡 이런거 먹었어요
다이어트하는데 빵떡 왜먹냐 하지만 전 이런거 너무 좋아해서 만약에 끊으면 이삼일안에 점심이나 저녁에 먹고 후회하고 그럴타입이라 그냥 아침에 먹고 출근했어요
가끔 라면도 아침에 먹었어요
한봉지 끓여서 반은 미리 버리고 반만 담아서 면만 먹고..

점심은 일반식조금이랑 닭가슴살 큐브,소세지 이렇게 먹었어요
먹고싶은 것도 먹괴, 쌀밥 이런거를 적게먹고 닭가슴살추가해서 먹었어요 계란 흰자도 많이 먹었어요 그럼 밥양이 좀 줄더라구요
예를 들어 점심이 떡볶이다 그러면 일단 제 그릇에 떡 3개 오뎅 2개 닭가슴살 큐브 흰자 이렇게 덜어서 먹으면 떡볶이도 먹고 폭식도 막고 할수있는거죠 떡볶이에 얼마나 탄수화물 나트륨 당이 많은지 아냐 다이어트의 적이다 하면 정말 할말없는데.. 떡볶이 먹고싶은거 참고 전 그렇게는 의지가 약해서 ㅠㅠ

저녁의 운동하는 날은 6시쯤 단백질쉐이크 먹고 운동갔어요
운동하고 먹으면 자기전에 먹게되서 그냥 운동전에 먹었어요
잘때도 배는 크게 안고프더라구요

간식도 먹습니다 6시전에! 양은 1/3정도로
예를 들어 붕어빵을 각 2개씩 돌아가게 사왔으면 전 1마리 그것도 2/3만큼만먹어요 1개랑 칼로리 차이는 많지 않겠지만 이상하게 남겨야 기분좋게먹겠더라구요 ㅋㅋㅋ 하 붕어빵먹었어ㅠㅠ 다이어트 망했어 아 나란년 의지박약한것.. 이러면 우울해져요 우울하면 술먹고 싶고 뭐 먹고 싶고 그럼 안돼요 ㅠㅠ

그리고 다이어트는 주위의 도움이 엄청 중요한데 토요일 데이트때 남친이 무조건 저먹고 싶은거 샐러드바 이런데 데려가줘서 평일 저녁에 식욕폭발하지 않게 도와줬어요
토요일은 대신 아침에 탄수화물을 적게 먹어요 점심에 맛난거 먹을꺼니까^^ 토요일 점심은 두시쯤에 먹구요

이 기간동안 캔맥주먹은적있는데 캔은 한캔 과자는 반봉,
과자 절때 통째로 놓고 먹지 않고 덜어서 그만큼만 먹기! 피자 치킨 이런거 혹시 먹으러 가더라도 내가 먹을 만큼 덜어놓고 내 몫만 먹기^^ 그리고 초콜렛 이런거는 셀룰라이트 생길까봐 일부로 안먹었어요 한달에 두세번 먹었나? 암튼 콜라이런거 설탕덩어리는 이걸 먹느니 차라리 다른걸하면서 열심히 참았어요 물론 극장가서 팝콘먹고 후회한 적도 있답니다 ㅋㅋ 완전 의지빅약이예요 저도.. 누구처럼 먹는게 귀찮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운동법은 말하기도 민망해요 정말 다들 다 아시는거!
PT안하구요

헬스장가서 걷기 10분 스쿼트같은거 50분 마무리 40분 유산소

스쿼트 같은거에 해당돼는동작은 인스타 이런데서 동영상 보고 따라해요
점심시간같은때 오늘 헬스장가서 이거해야지 하면서 열심히 보고 점심에도 한번 따라해보고 그렇게 운동했어요
72키로까지는 사이클이랑 홈트로 뺐구요 그 이후에 쫄쫄이 사입고 헬스장 다녔습니다.

가장중요한건 스스로 독려해주시면서 하세요
치킨한번 시켜먹었다고 우울해하면 안돼요
그럼 다시 또 시작할 희망을 자꾸 잃어버려요ㅠㅠ 86까지ㅠ찌워봐서 잘 알아요..
저도 단기간에 뺀거라 요요등 너무 걱정돼서 앞으로 과제가 더 커요 아직 목표까지도 남았구요 지금 정체기가 왔는데 저도 도 화이팅할게요

거울이랑 친하게 지내세요 그럼 1키로라도 빠진 나를 더 사랑해주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 힘을 줍니다^^


_____________________ 또뵈요^^



안녕하세요 아래 전에 사진과 글 첨부해요

아래 글올린지 약 40일 정도됐는데요
몸무게는 한 3~4키로 밖에 변화가없지만
체지방은 6키로 빠졌답니다
66키로때는 30프로정도 체지방률이었고
현재 체지방 24프로정도에 63키로예요
키는 166이구요


식사는 아침 꼭 요플레과일등, 점심엔 반식, 예전보다는 덜 엄격하게 주 2회정도 저녁도 먹구요
다만 튀김같은건 점심때나 가능한한 멀리해요
운동은 매일 30분이라도 하려하고, 3회는 헬스장에서 두시간종도해요 gx같은 것도 심심하면하구요 ㅋㅋ 운동하는날 저녁은 단백질쉐이크 정도요



일요일에 운동왔는데 너무 한가한 분위기에 다신 가족님들 추위에 잘 힘내시고 계신지 동지들 만나러왔어요



저도 어제 치토스 2/3봉지 밤 11시에 먹고 후회했지만 자책하고 실패했단 생각에 포기하고 우울해하지않고 오늘 더 운동하려구요 다들 이번 겨울 잘 준비해요 힘내요 같이!!



운동할때 접히는 뱃살의 느낌이 좀 달라졌네요
특히 플랭크할때 쳐지는 뱃살 ㅋㅋㅋㅋㅋ
물론 사진빨이 엄청크긴한데요(비슷한 옷입고 찍었어야돼는데 배려없이 죄송해요 ㅠㅠ) 방심하고 폭식하지않을게요
다들 홧팅!!



___________________이전 9월 15일 글__________________

86키로에서 시작해서 66키로 이제 원래 몸무게 정도됐어요
추석끝나고 인바디하고 다시 빠짝 다이어트해야죠 무리하지 않고 크리스마스를 59키로로 맞이하고 싶네요^^

추석때 너무 스트레스 받게 억지로 안드시지마시고
한끼드실때 예쁘고 작은 접시에 먹을 만큼만 덜어서 맛만 보세요
그리고 엄마랑 동네 두바퀴산책하심돼죠 ♥

자극사진뿌려요
원래 가슴부터 무릎까지 동그랗게 닭다리 장착한 체형이예요
센치는 안재서 모르겠고
왼쪽부터 82/72/66 이렇게예요 큰차이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바지사이즈는 32에서 29로 줄었고 지금은 29도 크고 28은 타잇해서 빨리 미듐으로 내려가서 옷사고 싶어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긍정적으로 변화하시길 바래요
요즘엔 다신어플 좀 뜸했는데 추석을 맞아 다시 열심히 올게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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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초보
  • 횬횬이
  • 12.02 09:16
  • 멋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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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이쁜민서
  • 11.13 21:27
  • 멋지세여!!' 저는 폭식증이 너무 심합니다 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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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싸또
  • 11.13 15:31
  •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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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쪼쪼0704!
  • 11.13 08:34
  • 아구~~수고 많으셨구 다욧 건강하게 참 잘 하시는것같아 칭찬해드리구프네요 글 넘 공감돼요 먹고 후회하는거 바보짓이고 억지로 식욕참고 식욕폭발도 적당히 먹느니만 못하죠 넘 잘하셨구 홧튕입니다!!
  • 답글쓰기
지존
  • Asdic
  • 11.13 05:43
  • 이렇게 자세히 시간까지 쓰면서 진행과정을 적어주셔서 너무 좋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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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8할의출석
  • 11.13 05:40
  • 글 잘 쓰시네요~키가 있어 그런지 66도 날씬해보여요~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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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내생에청바지
  • 11.12 15:45
  • 체지방이 중요한걸 느끼고 있는데 무릎이 안좋아 운동은 스트레칭 정도네요. 그래도 글보고 나니 조금씩 운동해야되겠다 생각이 드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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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베르제
  • 11.12 14:24
  • 노하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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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행복더하기
  • 11.12 12:43
  • pt받으시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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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봄키키키
  • 11.12 09:40
  • 와ㅠ대단해요 ~~!!홧팅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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