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려보는 것은 처음이나 조언이나 얻어보고 싶어서 1년 전에서 현재 까지의 제 몸무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글이 기니..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수도 있어요. 그 점 양해 부탁드릴께요

1년전 95kg

현재 78kg

집안이 다 비만이다 보니..저도 보기좋게 비만을 가지게 되었어요. 중학생 당시 75kg 나갔고..고등학생 때는 80kg을 시작으로 고3때 95kg 까지 달렸어요. 지금은 20살 집떠나 학교 다니는 학생이고요. 현재 78kg 나가네요. 작년 이맘 때 수능 끝나고 무에타이를 다니면서 운동을 하루에 3시간 씩.. 식이요법은 한끼에 사과 1개랑 달걀 2개 우유 250ml 정도를 2주 동안 먹었더니..어느정도 빠졌는지는 그때 제보지를 않았지만..어느정도 눈에 띄게 빠지더라구요. 그 2주 지나고 친구따라 같이 먹다보니..식이요법은 안하고 운동만 빡시게 다녔습니다. 그리고 2월 달 들어가서 몸무게를 제보니 12월 ~ 2월 달까지 7kg이 감량되었더라구여. 그 때 당시 몸무게가 88kg 정도 였습니다. 그 뒤 타지로 대학을 오게되어서 고시원에서 한 학기를 자취를 하며..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으며 갱생했습니다. 그 때당시 3월 달 부터 6월달 말까지 운동 이나 식이요법 하나도 하지도 않았습니다. 술자리는 아웃사이더다 보니 잘 나가지도 않았고..고시원 스트레스, 학교 스트레스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씩은 폭식을 했었고..그때 당시 밥먹는 양도 1.5배 정도 늘었습니다. 근데 스트레스가 한 몫을 했는지...특이하게도 6월달 말에 집에 돌아와 몸무게를 재보니 2kg이 빠져있었습니다. 그리고 7월달 부터 식이요법을 하지 않고 다시 무에타이를 다녔는데요. 하루에 2시간씩 운동을 했는데도 7~8월 달 동안 몸무게는 현상유지 였습니다. ㅋㅋㅋㅋ 먹는 것이 한 몫했었습니다.ㅋ 그리고 8월달 중 후반 쯤에 학교를 가기 위해 다시 고향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2학기에는 제가 사는 지역의 시 도 내에서 운영하고 밥 다 챙겨주는 학숙에 들어와서 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학숙이 저의 학교에서 걸어서 1시간 거리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학교까지 걸어다녔습니다. 9월 달 부터 10월 달 중순 까지 식이요법 안하고 하루에 걷기 2시간 씩 해서 2kg 감량했습니다..


저번달 중순 부터 다이어트 마음먹고 시작해 현재까지 4kg 감량했습니다. 하루에 3시간 씩 걷고... 식이요법은 점심에 과일과 우유로 500칼로리 내외로 먹고, 저녁은 학숙에서 주는 가정식을 먹었습니다. 하루에 한 1200 ~ 1300 칼로리 정도 먹는 것 같내요. 그렇게 해서 현재 78kg 찍고.. 지금도 식이요법 위랑 똑같이 하고 있고요. 운동에 다른 점이 있다면 2시간은 보통 걷기로 운동하고 1시간은 빠르게 걷기를 하는 정도라고 밖에 없네요.

10월 중순 부터 저번주까지 시험 기간이다 보니 일주일에 2 ~ 3번 정도는 저 패턴이 무너졌었는데요. 그랬는데도 4키로 정도가 감량이 되더라구여.

이번달 30일 까지 70kg 까지 감량을 해 볼려고 하는데요. 가능할까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 몸무게 78kg

10월 달 말까지 목표 체중 70kg

하루 먹는량 1300칼로리 내외..

아침 스킵

점심 ~ 과일 500 칼로리 내외

저녁 ~ 가정식 700 ~ 800 칼로리

하루 운동량 걷기 ~ 하루 1만 5천보

보통 걷기 2시간

빠르게 걷기 1시간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빼야할 살은 많지만..

이곳에서 다이어트를 성공하신 분들 조언 도 들어보고 싶고.. 단기간을 목표로 하지는 않았지만.. 이번달은 70kg 이라는 크나큰 목표를 갖고 있어서 다이어트 고수님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작년 95kg 때의 저이고.. 밑의 사진은 현재 78kg의 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