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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플라이프
  • 다신2016.12.07 11:41191 조회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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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따위~ 다 즐겨 버리겠다. ^^;;

다이어터에게 최악의 시즌이 돌아왔다.


은둔형 외톨이가 아닌 이상 연말 모임은 피할 수 없는 법!


특히 나같은 직장인에겐 필수인 연말 회식부터 각종 모임이 최고조에 달하는 12월


게다가 음식은 하나같이 고칼에 먹고 나면 반드시 살찌는 맛난 것들이 대부분


피할 수 없다면 다 즐겨 버리겠으~ ㅋㅋㅋ



어제 동문 모임


예고한 바와 같이 소갈비 뜯었음 - 육즙이 줄줄 흐르는 게 진짜 격하게 사랑하는 것,


잔치국수 한 대접 원샷하였음 - 밀가루는 사랑임. ㅋ


각종 반찬, 주전부리, 음료수, 쇠주, 후식과일까지 싹 털어 먹고 배터지는 줄 알았음.


하지만 후회없음. 신나게 즐겁게 먹었으니까. ^^



그렇게 먹고 2차 주점 가서 소맥에 과일안주, 마른 안주 먹음.


1시간 30분동안 앉을 새도 없이 탬버린 치고 노래 부르니 과식한 느낌은 가심.


그러나 지금도 배부름. ㅡㅡ


얼마나 많이 먹었길래 아직도 배가 부른가.


여전히 대식가인 나, 자랑스럽다. ㅋㅋ


역시 고기는 포만감이 오래 간다.


이래서 고기를 좋아함.



오늘은 비우는 날.


어제 가득 채웠으니 배고플 때까지 기다리는 걸로.


맛있게 먹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즐기고 나선 항상 비워줘야 한다.


그래야 가벼움을 유지할 수 있다.


몸이 가벼우면 생활이 즐겁다.


가볍기 위해 오늘 비운다.



오늘 아침 공복체중 43.8


오늘부터 운동을 다시 할 생각이다.


아무래도 연말에는 먹을 일이 많이 생기므로


그걸로 인해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적당히 즐기고 이후 비우던가


활동을 더 하던가 차선책을 모색해야 한다.


내가 선택한 건 적당히 비우기와 즐겁게 운동하기.


이쁜 몸을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이므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예전에 6개월정도 꾸준히 운동했을 때


1식이랑 식이는 전혀 안 하고(야식도 먹음) 근력운동만 한 적이 있었는데


체중은 45키로 그대론데 입던 옷이 커지는 마법을 경험한 적이 있음.


지금은 식이랑 운동을 같이 할 시기.


적당히 운동해서 라인 좀 만들어 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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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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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불꽃다욧☆
  • 12.08 11:58
  • 오웃!역시 프로 심플님!
    어떤 운동하실 생각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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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심플라이프
  • 12.07 11:57
  • 다이어트다 그렇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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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다이어트다
  • 12.07 11:53
  • ㅎㅎㅎ연말모임은 어쩔수없쬬 즐길땐즐겨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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