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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살꽃
  • 초보2017.02.07 00:5068 조회0 좋아요
자존감
올해 스물하나,
나에게 있어 하반신은 컴플렉스이다.
먹는 것을 조절한다는건 배워 본적도 없다.
상반신에 비해 두터운 하체가 항상 무거웠고
남들보다 튀어나온 무릎, 살이 접히는 발목이 부끄러웠다.
다리를 숨기기 급급했고 누군가 내 다리를 보는게 너무 수치스러웠다.
항상 먹는것은 체력을 위한 것이라며 자기위로했다.
이젠 좀 바꿔보려한다
먹는것도 좋지만, 이제 나도 다리가 이쁜 스커트 입어보고 싶다.
당당하게 스키니진 입어보고 싶다.
참아 내는 사람이 될것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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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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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sogeum94
  • 02.07 02:15
  • 화이팅!!!!!!!!!!!!💪💪💪💪같이다이어트꼭성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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