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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름이
  • 다신2017.02.20 00:44108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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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 안하기 4일차
현금이랑 카드를 남친한테 맡겼지만 내가 간과한게 있었다.. 나에겐 페이코가 있다는겈ㅋㅋㅋ 어제 새벽에 편의점 가서 페이코로 결제.. 천원 할인도 해주고 통신사 중복할인도 가능..ㅋㅋㅋ 과자 8봉지 사와서 허겁지겁 먹지 않고 천천히 먹었다~ 원래 폭식 터지면 미친 사람처럼 정신없이 먹었었는데 천천히 먹어서 다행!! 과자 2봉지 남긴 것도 다행!!ㅋㅋ
오늘 점심에 오빠 만나서 밥 먹구 조작된 도시 보구(지창욱 조으다~~!!ㅋㅋ) 마트 가서 장보는데 오빠가 빵 사준다고..ㅋㅋ 젤 먹고 싶었던 밤식빵을 사고 꿀호떡 많이 들은거, 소보루 많이 들어 있는 빵이 세일을 하길래 카트에 담았다가 오빠한테 또 폭식할거 같다구 밤식빵만 산다고 했다~ 장 다 보구 나오기 전까지 다시 살까 말까 고민했지만 잘 참았다ㅋㅋ 저녁에 밤식빵 반만 먹으려고 했는데 그건 실패..ㅋㅋ 그래도 다른 빵 안산게 어디야!! 만약 샀으면 다 먹구 과자 사러 편의점으로 달려갔을지도 모르니까!!
계란 한 판에 5980원 세일하길래 샀더니 집에 오니까 깨진 것만 4개ㅡㅡ 원래 깨져 있었던거 같다.. 껍질이 계란 판에 들러붙어서 떨어지지두 않드라.. 노른자만 건져서 밀폐용기에 담고 프로틴빵을 시도해봤다.. 전자렌지가 없어서 짐 밥솥으로 익히고 있는데 망할거 같닼ㅋㅋㅋㅋㅋ 머랭을 안치구 걍 넣음.. 엉망진창으로 되도 좋으니 사람이 먹을 수 있게만 되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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