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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깜짝할사이
  • 다신2016.01.10 00:07252 조회1 좋아요
다이어트 일기 전신거울에서의 내 현실모습 발견..
오늘 빵과 씨리얼과 반찬들을 먹고 운동을 하는데
오늘 왜 제가 1900정도의 칼로리를 먹었는지 엄청 후회가 되네요ㅠ 싸이클 1시간하고 마일리 섹시레그 하고 6분 -190칼로리? 그거하고 줌바댄스 1번 하고 브릿지 5분 푸쉬업 10회 트라이셉 어쩌고 (팔근력운동) 30개 스티드 니업? 30개
틈틈히 싸이클 40분 하고 티파니 옆구리운동 1분정도 하다가 옆구리가 아프면서 장꼬이는느낌들어서 안했어요 ㅠㅠ 하기전에 물을 많이먹어둔게ㅠㅠ 이런이런 ㅠㅜ 그래서 먹은 칼로리는 다 소비했어요 ㅎㅎ 운동하면서 전신거울앞에 섰는데 배가..임신몇개월의 배고 다리랑 팔은 누가 쳐도 무너지지 않을정도의 튼실함.. 손가락으로 아랫배 꾹눌러보니 손가락 하나가 거의다 들어가는 엄청난 지방을 발견했어요 ㅠ
전신거울앞에서 앞뱃살을 다잡고 걷어보니 엄청얇은 허리를 발견했어요 저는 근육이 없고 다 지방이였나 봐요..ㅠㅠ엄청 슬펐지만 오늘도 살은 안찌고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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