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48에 체지방 9키로 몸이었는데
안움직이고 밥챙겨 먹기 싫어서 라면을 주식으로
먹고 새벽까지 라면 먹고 그렇게 1년넘게 살았더니
몸무게 54키로가 넘고
어느날 갑자기 숨 쉬기도 힘들고 몸이 너무
안좋아진거 같아서 2월 1일 헬스 등록.

목표 몸무게 48키로
그냥 무게만 빼는거 아니고
지방빼고 근육 늘리는 방향으로.
식단도 계속 먹을 수 있는 식단으로 하되
밥양만 줄임.
치팅데이는 따로 없고 맛있는거 먹게 된날엔
그냥 먹음.

너무 저질체력이라 pt받거나 gx수업 들어가면
쓰러져죽을거 같아서 아무 도움 안받고
혼자서 내가 할수 있는 만큼만 살살 헬스 시작.

2월 한달 평균 섭취 칼로리 1300
운동 360(근력운동 45분 유산소 45분~1시간 반신욕 20분)

대략 근육 1키로 가까이 늘고 지방 1키로 가까이 줄어듦
몸무게는 오히려 늘거나 그대로.

3월부턴 평균 섭취 칼로리 1100
운동량 늘어서 460(근력1시간 유산소 인터벌러닝 30분 반신욕20분)

인바디 결과 근육은 눈꼽만큼 늘고 체지방이
2키로 넘게 빠짐.

운동 열심히 해도 식단 1100으론 근육 늘기 힘든건가
생각듬.

섭취 칼로리 조금 늘리고 4월 부턴 gx수업 근력과 요가도
들어갈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