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번째 후기 올려요!
처음 접해보는 그릭요거트를 대체 어떻게 활용해 먹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조금은 낯설고 익숙치 않다보니 첫 후기는 기본적인 처발처발 후기를 남기게 되었어요 :)
다이어터들에게 그토록 유명한
미주라 토스트와 낮은 칼로리에 풍부한 영양을 가진 딸기로 그릭요거트와 함께 하였습니다^.^
★그릭요거트 과일토스트
> 재료 : 그릭요거트,미주라토스트,딸기, 바나나 (기호에 맞는 과일로 드셔도 맛있을 것 같아요:)
> 맛 : 그릭요거트 자체의 맛은 살짝은 시큼(?)한 맛이 나면서도 고소한 맛이 있어요!
미주라 토스트에 그릭요거트를 한층 발라주니 바삭한 토스트 식감이 살짝 부드러워지면서 한결 씹기가 편해졌습니다.
상큼한 딸기와 그릭요거트의 시큼고소한 맛이 너무 잘 어울려서 이렇게 환상적인 맛이 있는줄 이번에서야 알았죠!
하지만 바나나는 그릭요거트와 함께 올려먹으니 바나나 식감때문에 느끼한 맛이 강했어서
개인적으로 바나나 보다는 딸기에 적극 추천합니다! 키위를 올려먹어도 상큼한 맛이 더해져 좋을것 같아요:)
> 포만감 : 1~10레벨을 뒀을때 7레벨 정도? 고구마 하나 같이 먹어주면 안성맞춤!
딸기와 그냥 먹으면 심심하니까 이렇게 딸기를 두토막 내주고 산타 삼형제를 만들어줬어요 ㅋㅋㅋ
별거 아닌데 혼자 키득키득 거리면서 만들었네요 ;
출근해야하는 아침이었는데 뭘 이렇게 만들겠다며ㅋㅋㅋㅋ
산타 눈과 수염도 붙여주고 싶었어요..
미주라 토스트에 꾸덕한 그릭요거트를 잔뜩 발라주곤 딸기를 썰어 올려줬어요!
생각보다 미주라 토스트가 너무 작아서 딸기가 많이 올라가진 않더라구요 ㅠ
많이 많이 올리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ㅠ
한입 베어무니 이런 비쥬얼이..
비주얼 쇼크 .. 아직도 이 식감이 너무 생각나요!
윗부분은 부드럽고 아랫부분은 바삭한 식감
상큼한 딸기를 먹고나면 고소한 그릭요거트 맛이 느껴지고 마지막으로 바삭한 미주라 토스트까지!
미주라 토스트+딸기+그릭요거트가 만나면 그렇게 환상의 조합이 된다더니
정말로 처음 맛보는 상큼고소한 맛이었어요:)
그릭요거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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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인스타에도 계속 후기 올리고 있어용 :)♥
구경 오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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