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너가 너무 좋아서 뭣도 모르고 잘해주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춰줄려고 노력했지
하지만 그런것들이 너무 당연히 여겨지고 나를 이용하려고 했어 너가 그랬지 나같은 사람이 몇명이나 될 것 같냐고 ㅋㅋㅋ 난 그 와중에도 그래 생각 했지 내가 너의 어장 속 가장 이쁜 물고기가 되고싶다고 ㅋㅋㅋ 내가 너랑 너무 하고 싶은게 있어서 한달 전부터 약속 잡아둔거 너는 너가 피곤하다 힘들다 라는 이유로 파토냈지 나는 그렇게 고된 일 하면서 그 약속날만 기다리면서 일하는데..
다음날로 미룬 약속에 나는 전화 했고 너는 그랬지
그냥 보기 싫다고 귀찮다고 ㅋㅋㅋㅋㅋ 진짜 그런 생각 들더라 나는 무엇을 얻으려고 이렇게 노력하는거지? 내가 그렇게 너가 하라면 하고 말라면 마는 존재인가 ㅋㅋㅋ그리고 결심 했어 의지도 약한 내가 처음엔 너한태 조금이라도 잘보이려고 조금씩 빼던거 내가 먼저 변해야겠다고 생각들었지 밥도 엄청 줄이고 아침마다 입에 삶은 계란 우겨넣고
헬스 다니면서 힘들때마다 너 이름 생각하면서 한개라도 더했어 ㅋㅋ 두달동안 12키로 정도 빠지고 주변에 시선이 바뀌니까 욕심나더라 더 바뀌고 싶다고 그리고 얼마 전에 지나가다 얼굴 잠깐 보게된적 있지 내가 변하니까 그런 생각 들더라 내가 왜 그렇게 힘들어 했을까 ㅋㅋ 이제는 복수? 그런 감정도 없고 나를 위한 변화 투자라고 생각해
내가 변하고 노력해야 주변 사람에 시선이 바뀐다
이 글을 읽는 분이 몇분이나 될지는 모르지만 가지각색에 이유로 다이어트를 하실거에요
옷을 이쁘게 입고 싶어서 저처럼 복수 ? 뭐 그런 것 때문에 시작 하시는분들 자신감을 올리려고 하시는분들 ㅋㅋ 살 빼면서 정말 힘들고 그럴 때 계속 생각하세요 내가 노력 안하면 바뀌는건 하나도 없다고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살빠지고 이뻐젓다 ㅋㅋ 그런 말을 할 수 있게 ㅋㅋ 다신어플이라 너무 외적인걸로 이야기 하지만 내면도 마찬가지에요 물론 저는 살을 빼고 여유도 많이 생겼지만요 ㅋㅋ
지금도 현재 진행형 !! 다들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