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7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약 7개월동안 20키로 감량과 유지를 하고있었습니다.
처음 성공한 다이어트 이기도 하였고 저는 근육이 없는 체지방만 잔뜩낀 퉁퉁한 몸이였어요!
중학교때는 삼시세끼 아침도 많이먹고 점심급식도 한번 남긴적없고 학교끝나고 매일 친구들과 군것질해도 3년동안 총 2키로,키는 3년동안 1센치 크고요 별다를게 없었고 몸매도 이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 고등학교를 올라간후 처음으로 매점이있는 학교를 다녔고 싫어하던 빵도 좋아하게되고 아이스크림도 엄청먹으면서 아침은 삼겹살김밥,스팸 김밥등을먹고 차로등교를 시켜주시면 하루종일 잘 움직이지도않고 매점갈때 화장실갈때 빼고는 반책상에 앉아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가 점심시간이되면 가서 밥한톨안남기고 싹싹 긁어먹고 또 매점가고 하교후엔 친구와 인스턴트음식을 꼭 먹었고 안먹은날은 집바로가거 도착하자마자 몇일굶은 아이처럼 비빔밥을 2인분정도에 양을 먹었어요. 고등학교 2년동안 총 10키로를 쪘고 약60키로가되었어요 . 옷핏도 안나오고 찝찝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다이어트를 시작하였고 다이어트할때는 운동을 하지않았어요 워낙 움직이는걸 싫어했고 운동을 해본적도 없었구요 식단은 15키로정도 감량할때까지 아침- 사과1개 점심-단호박엄청조금,계란흰자3개정도,파프리카 반쪽 저녁-제철과일조금많이 이렇게 맞춰먹었어요 거의 하루 800안넘게 먹었고 저울을 이용해서 하나하나 다 칼로리 계산했어요! 그리고 방학때 5키로 정도를 더 감량했는데 이때는 맨날 집에있고 더더욱 안움직이면서 아침-사과1개 또는 두유1팩 점심-단호박 조금,닭가슴살50그램,계란흰자2개 이정도로 5시 이전에 식사를 맞췄어요 39키로까지 내려가고 1달동안 유지를했지만 2016.3 가족 결혼식 뷔페를가서 처음 정신나간곳 처럼 폭식을 했어요 정말로 놀랠정도로.. 그리고 그날 집와서 군것질을 잔뜩사와서 다음날까지 하루 안쉬고 계속 먹었어요 저의퍽식증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고 지금 현재까지 진행형이에요 지금 몸무게는 43~44키로를 넘나들고 아침 공복몸무게는 43키로 정도에요 저는 44키로만 되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정말 우울해져요 3월달 까지만해도 한달동안폭식을 일주반 정도하고 연속으로 길게 해봤자 2틀 그리고 다시 체중조절 이렇게해서 한달30일동안 14일정도 바께하지않았어요 하지만 4월부터는 금요일날 폭식을시작하면 다음주 금요일까지 가더라고요 저는 폭식을하면 맛없는것도 정말 맛있게 먹고 돈아까운지도 모르게 어딜가서 계속 사먹더라구요 하루의 만칼로리는 먹어요 하지만 먹고 난뒤 토를하거나 그러진않아요! 폭식 마지막날 그대신 변비약을먹어요! 그러고 다음날 배변을 보면 몸무게가 줄더라구여 그럼 그날은 두유한개정도만 먹고 아무것도 먹지않고 다음날부터는 700칼로리 안넘게 먹어요. 폭식하면 얼굴도 붓고 온몸이 팅팅부어서 사먹으로나가거나 음식을사로가는 이외에는 아예 움직이지도 않아요 3월부터 폭식이시작된후 폭식하는날빼고 다이어트하는 날은 헬스장으로 주5일은 꼭 채워서 2시간씩 하고오는 편이에요 39키로로 돌아가진 않지만 폭식전 몸무게로는 쉽게 돌아가는것 같더라구요 이래서 인지 안심이되는거인지 4월부턴 한달에 첫주는폭식둘째주는다이어트셋째주는폭식넷째주는 다이어트 이런식이에요 ㅠㅠ 아 저는 정말 몸고치겠어요 어떻게하나요....? 몸무게도 43~44키로면 약4.5키로 정도 요요온거라고 볼수있겠죠? 지금 말랏다는 소리를 정말많이 듣는데 저는 저의몸이 아직그져 더빼야할꺼같은 강박증이 생겼어요 42키로를 넘으면 우울해지고 누구만나기 부끄럽고요..
폭식하는주는 아무도 만나고싶지않아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일까봐 못만나겠어요 음식에 집착이 너무심해요 폭식하는날도 다이어트하는날도 하루종일 음식생각만하고 다른생각하여고 취미도 찾아보았지만 없어요 저같은분들 도와주세요 ㅠ 한의원에서 슬림환? 그것도 타와서 먹어보고 식욕억제제도 먹어봤지만 저의 폭식을 이기건없네요 . 부모님은 너의 건강이 걱정되지만 다시 뚱뚱해지도라도 엄마눈엔 그저 사랑스럽다고 폭식후 너가 우울하고나 기분만 안나쁘다면 엄마는 너가 그렇게 먹는걸 말리지않을꺼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저는 왜이렇게 주변눈을 많이 신경쓰는걸까요 그냥 가족들이랑만 보고지내고 주위사람들은 아예 다 연 끊고 뚱뚱해져서 먹고싶은거 다먹고싶다는 생각이 요즘 더 들어요 도와줘요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스팩은 고3이고 , 키 159.8 , 몸무게 약43키로정도 되고 실제 저의 몸은 주위에서 말랐다고 하지만 폭식을하니 뱃살과 허벅지쪽에 요요가 많이 온 상태이구요 위도 정말커졌어요..
제가 생각하는 폭식을 하게된 이유: 한참살뺄때 껌조차도 안먹을정도로 제한을 심하게했어요 뷔페를가도 풀때기만 먹고 가족들이랑 널러가도 방울토마토만 먹고요!
또, 살뺀뒤 주위에서 너무 말랐다 좀 먹어라 이런말을 얼굴 마주칠때마다 해요 개인적으로 정말 스트레스....
또, 주위에서 말랐다고 하니깐 그 안심감에 난 아직 먹어도되 아직 말랐으니깐 이생각.
또, 음식에 집착증 그리고 먹을때에 그 행복감 먹을때 먹고 난 뒤에 그 나쁘고 속상한 기분들은 생각나지더 않아요 아주 ㅎㅎ
마지막 으로 자기합리화 후,, 폭식증있는분들은 모두 격공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