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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에버영
  • 정석2017.05.28 02:58115 조회0 좋아요
  • 2
Q.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요...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고3임니다ㅠㅜ 현재 한달째 다이어트 중이고 키 160에 66.6키로에서 지금 63.5키로까지 뺏는데도 티안나보이고 거울도 보기싫고 변화도 모르겟고 밖에 나가기가 부끄러울 정도에요.. 66.6키로땐 어떻게 다녓는지 모르겟을 정도로 다이어트 시작이후로 정말 우울의 극치를 달리고잇는것 같슴니다... 하루하루 너무 우울하고 남들 시선을 정말 많이 신경쓰고잇어요ㅠㅜ 뭔가 해결해줄수 잇는 방법이 잇을까요...? 대학입학 전까지 살은 정말정말 빼고싶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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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유행
  • 05.28 09:12
  • 아직 고3이시면 대학 입학전까지 남은 시간이 충분하시네요~ 질문자님 마음 잘 이해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고3때 살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으니까요.
    저는 고3때 59kg에서 약 10kg인 48kg까지 뺀 적이 있는데요, 처음엔 체중이 줄어도 티가 안났지만 계속 식단조절과 쉬는시간마다 운동을 하며 체중을 줄여갔어요.
    그러던 어느날 49kg쯤 될때 반 아이들이 왜렇게 다리가 얇냐고 묻더라고요! 솔직히 그때 실감했어요. 이제서야 내가 살 빠진게 많이 티가나나보다 하고 말이에요.
    그래서인지 공감이 가는 질문이네요.
    해결방안이 있다면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지금 하시던 노력 쭉 이어가시면 어느 순간부터 다른이들의 시선에서 변화가 보인답니다.
    꾸준히 이어가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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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포에버영
  • 05.28 15:32
  • 유행 정말 답변이 도움이됫어요ㅠㅜ너무 감사합니다ㅠㅜ 다이어트 한달밖에 안해놓고 티가 나네마네 하고잇엇네요... 계속 하던대로 노력하면 언젠간 티가나겟죠?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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