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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짙
  • 입문2017.05.29 19:2264 조회0 좋아요
놀림받는 여중생의 다이어트를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어느 여중생입니다.
저는 초등학생때 부터 또래 친구들보다 뚱뚱하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 항상 놀림의 대상이었습니다. 나를 비웃는 남들의 눈빛과 시선은 견딜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놀림과 조롱의 수위가 높아져 그 조롱의 화살은 저희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향했습니다. 저는 결심했어요. 살을 빼고야 말겠다고. 이 더러운 외모지상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해 살을 빼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더라고요. 마음은 먹었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지금까지 제가 먹던 음식들은 모두 포기해야했고, 고통스러운 운동을 한다는게 정말 힘들더라고요.
사실 저는 살을 빼겠다고 말만 할뿐, 그것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두렵습니다. 과연 내가 살이 빠지기는 할까? 살이 빠지면 무언가 달라지는 것이 있을까? 살을 뺐는데도 남들의 조롱이 이어지면 어떡할까? 여러가지 의문도 많고 의심도 많습니다.

이렇게 망설이는 여중생의 다이어트의 스타트를 끊어주세요.
체험단에 당첨이 된다면, 적어도 식습관을 개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당첨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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