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완료후 중간 소감 평가 작성하기
2주차를 진행하면서 우선 첫째주에 제 자신을 제어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선 저는 다이어트를 하는 중 다신8기에 당첨되었고 아직 불안정한 상태에서 시작하여 처음 몸무게 보다 첫째주의 몸무게 기록이 증가한 점에서 매우 유감입니다.
집에 있는 정크푸드를 없애야 하는데 버리긴 아깝고 다 먹어버린 점이 저의 체중증가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 고비가 다신8기 시작 전이였으면 좋았을 것을 미련이 있지만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그룹점수를 깎아버린 것 같아서 팀원들에게 매우 죄송합니다.
다신 8기 전에 저는 1000kcal미만으로 섭취를 목표로 하여 계획적이지 못한 식사습관과 동시에 하루 600~800kcal만을 섭취하는 등 절식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다신 8기를 시작하면서 건강하게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으로 식사량을 늘렸으며 미션을 수행하면서 구체적인 운동을 병행했기에 지금은 체중이 하향선을 타고 있기에 매우 기쁩니다.
다신 8기가 다른 기수와는 달리, 전문적인 멘토없이 같은 고민으로 모인 그룹원들끼리 서로 격려하며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점에서 매우 특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리자님의 미션을 지정한 후 한주동안 수행하는 행위로 다이어트 중 있을 지 모를 탈선을 예방한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룹원들이 모인 목적이 다르고 그룹의 특징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총 체중감량수치를 평가점수에 반영하는 등 그룹의 개별적 특색이 점수에 반영되지 않고 정형화되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미션수행도를 평가에 반영하는 것은 그룹들을 통틀어 공통되고 합리적인 목표의 달성도를 기여함으로 공정한 평가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예를들어 고도비만탈출반의 경우 오히려 체중감소라는 점수를 유리하게 취득할 수 있고, 비교적 정상체중이 많은 그룹은 체중감소 점수가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체비만 탈출반임에도 불구하고 하체비만에 대한 평가가 없이 체중만 감소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다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질 수도 있기에 목적의식을 잃을 수 있다는 면에서 평가방식에 대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렇게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있지만 이미 정해진 룰이고 그것을 알고 시작한 저이기에 그 누구도 탓하지 않습니다.
다신8기 동기들을 만나 저에겐 너무 행운이고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며 미션 달성도를 채움으로서 자립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서 저는 만족합니다!
남은기간동안 열심히 하는 유행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