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마다 몸무게 재고 음식 먹을 때마다 칼로리 계산하고 먹고 하는데요. 자꾸 몸무게 숫자와 칼로리 숫자에 연연하게 되는데 숫자일 뿐이라 생각하고 그냥 신경쓰지말고 내 페이스대로 계속 하는 게 맞는걸까요? 1키로만 쪄도 사실 그건 크게 생각 안해도 될 거 같은데 괜히 저도 모르게 '헉 1키로 쪘어' 라며 식단도 더 조절하고, 칼로리도 더 신경쓰게 되고 그러네요ㅠ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ㅠ
저도 워낙 그거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요즘은 체중계 잘 안올라가요. 저 자신은 몸무게 숫자를 보고 내 몸이 살쪘다 빠졌다룰 판단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몸무게보다 내 몸을 보며 날씬하다 건강하다를 보잖아요. 그걸 더 신경쓰시고 지금 페이스로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대자연 끝났는데, 다음주에 인바디 해보려구요. 저도 워낙 체중게 숫자보면서 스트레스 받아가지고 집에 전신거울 사가지고 눈바디를 많이 해요. 무게는 많이 나가는데 거울보면 안그래보이는 거 같아서 좋더라구요ㅎㅎ 운동하면서 달라진 몸을 보고 뿌듯하더라구요. 인바디랑 눈바디 하는게 효과가 더 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