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용 식단은 아니지만 누가 준거 버릴 수도 없고 해서 먹었다.
흰밥을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있다....
요즘은 아침에 수요미식회를 보면서 공복 운동을 한다.
이렇게 하면 운동할때 엄청 배고플것 같은데 땀을 흘리면서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배고픔이 안느껴지고 힘이 없어서 그런지 운동 후에도 한동안 밥생각이 잘 안난다. 그리고 뭔가 엄청난 인내와 인고의 시간을 견뎌서 그런지 음식을 더 잘 참을 수 있는 것 같다. 이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했더니 나보고 변태냐 또라이냐 했지만 왠지 나에게 잘 맞는 것 같으니 계속 해봐야겠다.
하지만 자기전 음식이 조금 생각이 나는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그냥 여기에 적고 따른 거에 집중해서 음식생각을 떨쳐버려야겠다.
닭발두텁떡디어브레드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