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cm에 93.1kg로 시작해서 7월 한달간 2.6kg 감량하여 현재 90.5kg입니다.
감량 전 인바디했을 때 근육량 26.7kg, 체지방량 45.4kg로 체지방률 48.6%가 나왔구요.
아직 감량후 인바디는 측정하지 않았습니다.
업무강도가 높은 회사를 다니고 있고 취미생활과 다른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어서
체력증진과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일상에 큰 지장을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건강하게 장기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려고 마음먹고
무리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단은,
*아침 : 식사대용음료 (200~300칼로리 내외)
*점심 : 배달도시락 (600~800칼로리 내외인데 2/3 섭취)
*간식 : 아이스 라떼 1잔 (시럽X)
*저녁 : 운동시 - 운동전바나나1개+우유 쉐이크/ 운동후 닭가슴살+아몬드브리즈,
야근이나 약속있는날 - 외식하되 맵고 짜고 기름진 것은 먹지않고 양은 절반만.
*하루 평균 총 1500칼로리 내외로 먹습니다.
*이 외에 회식 등 술 마실일이 있으면 맥주 한잔 이상은 먹지 않고 안주를 최소한으로 줄이며,
간식과 야식은 일체 금하는 등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최소 주 3~4회 헬스에서 런닝 1시간하고 있습니다.
다른 근력 운동도 병행하려고 했는데, 고도비만이라 발목과 무릎에 무리가 가서
식단과 걷기 운동으로 어느정도 감량한 후에 다른 운동을 진행하려 합니다.
이 정도로 진행해서 7월 한달간 2.6kg 감량했는데,
생각보다 감량 속도가 더뎌서 좀 더 강도를 높여서 진행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무리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폭식이 터지거나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건강에 문제없이 체력증진과 체중감량을 병행하는 방향에서더 효율을높이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아니면 이대로 진행해도 괜찮은걸까요?
다이어트 고수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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