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워킹맘입니다.
결혼하고 아이 키우며 직장생활까지...
바쁘게 살면서 정작 나 자신을 위한 삶은 포기하고 살다보니
조금씩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70kg까지...
거울을 보는 것조차 싫어지고
웬만해서는 맞는 옷도 없다보니 옷 사는 것도 귀찮아지더군요.
어느덧 딸 아이가 대학생이 되어
여자의 인새을 걷게 되었는데 딸 아이에게 엄마가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생각하니
부끄러워졌습니다.
딸아이에게 당당하고 멋있는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자기 자신도 사랑할 줄 아는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엄마처럼 되고 싶다는 말이 나올 수 있게 살고 싶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