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낳고 82까지 쪄서 모유수유하고 애기 돌지나고 작년 말부터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천천히 요요없이 하려고 다이어트보조제나 시술이나 트레이너 같은 도움 하나도 받은거 없구요 그런데 저번달부터 정체기인지 61.9에서 빠지지도 않고 먹든 안먹든 62.6에 메여있어요 3주동안 이러니 슬럼프와서 운동도 하기싫고 다이어트도 하기싫고 다 그만두고 싶어요 그나마 눈바디 찍어놓은게 있어서 그거 보며 위안 삶는데..

다른엄마들은 미니지방흡입이니 무한람스니해서 시술받고 관리받고 한달만에 모델처럼 하고 나타나는데..
나는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하나요... 내가 돈없어서 운동하면서 살빼는 것도 아닌데요.. 다이어트약이라고 식욕억제제랑 변비약이랑 지방분해되는약 처방받아서 음식 양껏먹고 약하나 먹으면 응가로 다 나와서 살도 안찌니 너무 부러워요..
제가 바보라서 식단관리하면서 운동하는건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