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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훼이징귯걸
  • 정석2017.09.13 16:318,099 조회8 좋아요
  • 1
76kg-65kg-57kg까지 변화


저는 밥과 빵 밀가루, 떡볶이를 정말 사랑했던 식욕왕성한 사람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원체 통통한 체형이었다가 대학와서 다시 살빼고 유지했는데 어느새 다시 70kg을 넘어 최고 76~78kg까지 왔다갔다 하더군요.

작년 78kg에서 현재 55kg(아직도 버닝ᕦ(ò_óˇ)ᕤ)까지

제게는 다이어트는 잠깐의 이벤트가 아닌 쭉-이어나가는 생활습관이라는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했습니다.

76키로에서 65까지는 작년에 3달만에 고생고생하며 감량했는데도
자꾸 빨리빨리 하려는 마음에 초조하고 스트레스를 받다가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오더군요!

그럴 때 마다 마음을 다잡고 차분히 의지를 다졌습니다.

제가 다이어트하는데 큰 돈을 들이기 싫었기 때문에 운동은
이소라다이어트1탄+유산소(가벼운조깅)50분으로
계속 유지했습니다-!
운동마무리로 스쿼트 50회는 운동 두번하면 한번 하는 정도?


제가 다이어트 하면서 조금 후회하는건
단백질, 영양분을 잘 안챙겨먹었다가 탈모가 온거 ㅠㅠ

때로는 무작정 굶으며 한끼 두유하나만 먹고 했는데...
뚱뚱한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다 앞머리, 정수리 비어보이는 게 더 스트레스 받는 걸 뒤늦게 깨닫고

현재는 단백질, 기타 영양 최대한 챙겨먹으려 노력중입니다!



지금 체중은 55kg(근49%, 체지방26%)

키가165로 적당해서 날씬하다는 말은 좀 듣는데
벗겨놓으면 뱃살, 처진 팔뚝이 장난이 아니라
5kg정도 군살 빼려고 하는데


76에서 65만들기보다. 58에서 57만드는게 정말
체감상 2배 힘든 것 같아요 ㅠㅠ!!!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다신의 모든 다이어터 여러분
포기하지마시고 우리 함께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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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68까지해보자
  • 07.22 18:27
  • 멋잇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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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조이저스티나
  • 11.15 12:47
  •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76kg찍고 매일 피곤하고 다 귀차니즘에 빠지다가 다이어트시작하고 3개월째인데요. 11kg감량했어요. 근데 이제부터 더 더디네요.65에서 더 내려가는게 더딘느낌예요..님보니 더 힘내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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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mnsenti
  • 09.22 23:50
  •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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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땅벌e
  • 09.22 23:35
  • 우와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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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검은날개의천사
  • 09.22 16:41
  • 앞자리 두번의변화~완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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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미대언니
  • 09.22 03:51
  • ㅠㅜ역시 하얀음식을 포기해야되나봐용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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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쭈니#13
  • 09.22 00:19
  • 우와.. 변화가 확 눈에 띄네요 멋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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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woollaf
  • 09.21 14:01
  • 몸매좋우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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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sso808
  • 09.21 06:53
  • 운동은 생활이다.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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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Sweeetypark
  • 09.21 04:30
  • 와아 되게 탄력있어보이고
    라인이 정말 예쁘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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