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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냐냥
  • 초보2017.10.26 19:42266 조회0 좋아요
Q.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포기할거같아요 도와주세요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64키로에서 52키로까지 감량했고,목표는 45키로였어요. 스트레스와 보상심리...'나는 이제 안찌겠지' '찌면 또 뺄 수 있어'같은 생각에 휩싸이고..

저녁만 되면 폭식하고. 다음날과 그날 밤 꼭 꼭 다짐해도, 냉장고에 써붙여놔도 3일을 못가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목표도 흐려지고...방금 배터지게 먹고 몸무게 재보니 56키로까지 다시 쪘어요.

다시 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요.

주 5일 아무리 졸려도 꼭 꼭 하고 자던 운동도 이제 그만둔지 꽤 됐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제 맛없는 다이어트 음식도 질리고...해먹을 수 있는 음식 웬만하면 다 해먹어봤고..

배고픈건 더이상 못참겠고...

이제...다시 64키로까지 쪄버릴 것 같고...너무 힘들고..그냥 억장 무너지고...

단게 너무 좋고..식단도 운동도 남들이 다들 칭찬할 정도로 잘해왔는데 이제는 지치고...

적당히 먹는다는게 뭔지도 이제 잘 모르겠고 이 위를 다시 줄일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가장 무서운건 얼마 안가서 또 이렇게 잔뜩 먹어버릴 것 같다는게 제일 무서워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도와주세요...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를 믿을 수가 없어요 정말 점심 일반식도 해보고 치팅데이도 정해보고 폭식일기도 써보고 다른 스트레스 해소방법도 찾아보고 했지만 아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요...

너무 화가나고 우울하고 속상해요...밝은 척 잊어보려 해도 쉽지가 않고 나 또 다음에 먹어버릴거같고 아 어떡해..

양도 보통 양이 아니예요. 한 번 먹으면 4000칼로리 3000칼로리 훅훅 넘어가요.

다른 사람들이 뭐 조금 먹고 폭식이라 하는건 이제 우습고 오히려 부러워보이기도 해요...

폭식한지도 한달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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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김혠니
  • 10.27 00:26
  • 저도 지금 한계치에 다다른거 같아요...거의 한달을 먹고 되돌리고를 반복중...솔직히 포기하고 싶은데 예전으로 돌아가기가 너무 싫어서 지친맘을 질질 끄는중이네요ㅜㅜ더 이상 욕심부리다가 포기해버릴거같아 폭식말구 유지기를 좀 가져볼려구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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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례윰
  • 10.26 22:05
  • 비밀 댓글 입니다.
지존
  • 또2
  • 10.26 20:23
  • 일단 폭식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마세요!!
    하루 폭식했으면 그날은 자주 몸을 움직이시고 다음날 다시 새로 시작해보는식으로 하루살이처럼 다이어트 시도해보세요!!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폭식이 더 커져서 요요현상이 나타나니 너무 스트레스받지말고 차근차근 조금씩조금씩 먹는걸 줄이고 천천히 해나가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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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쿨한복근밥
  • 10.26 20:08
  • 지금까지 노력하신게 아까워요
    한번 해보셨으니 다시할수 있어요 그리고 금방 찐 살이니 식단 조금 신경 쓰고 운동하시면 금방 뺄수 있어요
    한달에 1kg만 빼자하는 맘으로 드시고 싶은 음식 조금씩 먹어가면서 운동으로 빼요 이렇게 무너지면 그동안의 노력이 아깝잖아요
    그리고 여기서 포기하심 그전 몸무게보다 더 많이 찔거라 생각되네요
    용기내셔서 맘 다잡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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