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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영란
  • 초보2017.11.12 10:1465 조회1 좋아요
평범한학생이되고싶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주변에서통통하다는말을많이들었어요 
친구들은다 20~30kg 인데 저만45~50kg 이고그래서어릴때부터 돼지나돼지바 하마코끼리등등여러가지별명으로많이불려왔어요
중학교들어와서는 그런소리를안들으려고6학년겨울방학때 61kg까지갔다가51kg까지뺐는데요요가와서 지금은 64kg이됬어요 저희집은 제가운동을 하고식단조절을하게할수있는 경제적조권이따르지않습니다
하지만살은빼고싶은데 빼려고하면 항상 3일만에포기를하게되고 게다가 유전적으로아빠를닮아서그런지허벅지가 너무두꺼워서코끼리라는소리도듣고 부모님한테 이제부터샐러드만먹는다고하니깐 풀먹는코끼리도 너처럼다리는두껍다고헛소리하지말라고하고 누굴닮아서 뚱뚱하냐고하고 수학여행이나소풍을갈때는친구들은다말랐는데 저만뚱하게나와서 항상 스트레스를받고 직업이학생이라 다아이트보조제같은것도살수없고 약도못사고 헬스장도 끊을수없고 맞는옷사는것도 힘들고 게다가공부에집중하다보면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몸도 점점 옆으로퍼지고 요즘은키도잘크지않고 거리를지나갈때 사람들이 저를보고웃는거같은느낌도들고 제가살을 뺄수있도록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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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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