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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의요정도비
  • 정석2018.01.18 01:14457 조회0 좋아요
  • 1
Q.너무 무너져가네요 어떡하죠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2월까지 식단 가끔 치팅때 빼고 800정도,그리고 운동 잘지켜서 2달간 13키로를 감량했는데 이번달 좀 보세요. ㅠㅠㅜㅜ
요즘 뭔가 의욕도 없고 하루종일 잘 지키고 운동하고나서도 밤에 단거 먹고싶어서 금방처럼 하루 먹은 칼로리의 거의 3배가량을 군것질 해버리고 미치겠어요 배가 고픈거도 아니고 그냥 지금먹어버렸으니까 낼 못먹으니까 지금 다먹자 하고 먹어버린담에 담날 초절식하고 그담날 또 터지고 반복이에요 ㅠㅠㅜ의지박약인가요 요즘 너무 나약해지고 지금 제 패턴이 요요가 오는 지름길이겠죠??? 먹기시작하면 배가 터질거같아도 목까지 음식을 쑤셔넣어서 체까지 하고 그래요 체해서 잠도 못자고 그러니까 생활도 망가지고 그러면서 하루 절식했다가 또 먹고 폭식이 습관이 되는 느낌이에요 근데 또 안먹으면 미쳐버리겠고 오늘도 낮에 막 안먹어서 우울하고 힘들어서 울기까지했어요 그 전전날 그렇게 많이 먹었으면서 ㅠㅠㅠㅜ저번달까지 안그러고 잘 버텼는데 이제 3개월차가 되니까 이렇게 되네여 먹은담에 또 스스로 자책하고 우울에 빠지고 이러다 마음에 병이 올 지경이에요 씹다가 뱉는거도 자꾸 습관화되고 억지로 토는 안하능데 이게 폭식증인지 단순 의지박약인지 요즘 몸도힘들고 마음도 너무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진지해요 누가 아무말이라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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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의요정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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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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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요미뿌
  • 01.22 17:52
  • 비밀 댓글 입니다.
다신
  • 다산댁
  • 01.22 16:32
  • 다이어트 하다가 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그런 경험들은 다 있을겁니다
    저도 그랬어요ㅜㅜ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마음을 좀 비우시면 좋을것같아요
    이미 13키로를 감량하셨으면 많이 감량하셨네요
    천천히 빼신다고 생각하시거나 아니면 이미 감량한것 더 찌지 않도록 유지만 하신다고 생각하시고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너무 초절식 하시거나 굶고 그러시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받게 되고 우울해져요
    그렇게까지 안해도 다이어트는 할수 있습니다
    조금씩 자주 먹되 절대 굶지 않으면 신경이 덜 예민해져요
    오히려 너무 식이조절이 불균형이니까 몸이 스트레스 받아서 더 그런 증상들이 반복된답니다
    마음의 여유를 찿고 포기가 아니라 꾸준한 다이어트를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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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집의요정도비
  • 01.20 12:49
  • 비밀 댓글 입니다.
정석
  • 집의요정도비
  • 01.20 12:47
  • 비밀 댓글 입니다.
초보
  • Jhl7266
  • 01.20 05:03
  • 비밀 댓글 입니다.
입문
  • 턱턱턱턱
  • 01.19 02:25
  • 비밀 댓글 입니다.
정석
  • 집의요정도비
  • 01.18 14:25
  • 요미뿌 음식에 대한 강박증은 어떻게 없애야할까요 정말 쉽지가않네요 지금 빵집알바중인데 빵 다 집어서 먹어버리고싶어요 의지박약같기도 하거 먹고토하는걸 반복하는것만이 폭식증이아니었군요.. 정성껏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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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집의요정도비
  • 01.18 14:23
  • 비밀 댓글 입니다.
다신
  • 요미뿌
  • 01.18 03:00
  • 식단이 잘못돼서 그래요 칼로리만 봐도 엄청 적게 드시고 그 상태에서 운동을 하니까 몸에서 밥달라고 난리치는거에요 그래서 폭식하시는거구요 일단 다 내려놓으시고 음식에 대한 강박증 부터 없애는게 우선이에요 폭식증개선이 시급한데 다이어트랑 폭식치료는 동시에 못해요 일단 다이어트 잠시 내려놓고 폭식습관 고치는게 우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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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겨울무
  • 01.18 01:50
  •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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